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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야기] OECD 국가중 자살율 1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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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07:4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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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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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야기] OECD 국가중 자살율 1위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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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석 [가입일자 : 2003-10-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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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KDB생명에서 지점장을 하고 있습니다.
보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보험회사나 설계사들에 대한 문제점등의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하고, 반대로 이야기가 실체와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들이 전개되기도 하더군요. 요 밑에 댓글에도 보험금이 얼마나 지급되는지 등의 내용을 올려드렸는데 보험금은 누군가에게는 생활비고 등록금이기 때문에 그런것을 볼때마다 많은 보람도 느낍니다.
보험이나 복지등은 확율을 가지고 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확율을 가지고 말한다면 죽기직전에 보험을 가입하면 되는 것이지요~
보험인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지식이지만 일반인들은 모르신느 내용도 있을거 같아서
생각날때마다 상식선에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OECD 국가중 현재 자살율 1위가 한국입니다.
35분당 1명
하루 43명
1년 약 1만6000명 정도가 자살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수치고,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종신보험등 사망을 담보로 한 보험상품은 현재 가입후 2년이 지난후
자살을 하더라도 보험금이 무조건 지급되게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도 사망의 원인중 자살이 5대 원인중 하나로 급부상하였고
보험회사도 자살에 의한 보험금 지급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얼마전 기사에 자살에 의한 보험금 지급을 해서는 안된다란 내용 또는
가입후 2년이 아니라 3년, 5년으로 늦추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합니다만
현재까지는 당사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회사가 가입 후 2년후 자살을 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요즘 세법개정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아마도 보편적 복지국가가 되려면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때까지는 자살이 줄어들지 않을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조만간 시청으로 촛불을 들어야겠습니다. 밑에 글보니까 오늘 모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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