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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간적인 삶이 좋겠지만 그렇게 살기가 어려운게 현실이지요. 일만하는 돈 벌어오는 기계 아빠도 대접받지 못하고 능력없는 아빠도 그렇고...한국에서 남자로 아빠로 살기가 참 어렵네요.

보통 경제적으로 윤택하면 시간이 더 여유있는거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니 전부 자기가 해야하고 그러니 시간이 없죠...오디오를 봐도 전화한통 이면 설치까지 싹 해주고집안일은 말할것도 없고요...보통 이런 여유있는 가정이 더 화목 하더라구요..

물려받은.재산이 많아서 설렁설렁일하고.주말이면.가족과함께 보내고..<br />
그래도.재산이.많이남아 애들 시집장가.잘보내고도 행복한노후를.보내면 좋겟죠<br />
아니면.2번아빠가 로또를.맞는다던가...<br />

삶의 질은 당연 후자가좋고<br />
자식의 질은 전자가 좋으니<br />
일장 일단이 있다고 봄뉘돠.....^.^!!

전 사업으로 성공하기가 제일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br />
그리고, 아빠가 부자이고 성공한다고 해서 자식들도 그렇게 성공하리란 보장도 없는것 같아요. <br />
제가 생각하는 인간다운 삶을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br />
그래도. 여러모로 사색을 하게만드는 글이군요. 흠.

<br />
저도 생각해봤던 문제인데요 어렵지만<br />
비교적 확실한것은<br />
아내와 아이들에게 좋은 남편과 아빠로<br />
살았으나 사회적으로 성공 못했다하여<br />
비난하는 아내와 자녀라면 당연 인간 <br />
이하의 것들이며 주위를 둘러봐도<br />
그렇게까지 막가지는 않으며 또한<br />
부자 남편과 부자 아빠라하여 그것만으로 가족으로부터 존경받지 못합니다<br />

OECD 근로시간 최대국가답게 많은 아빠들이 회사나 사업체에서 밤늦도록 일하지만, 대부분의 아빠들은 퇴직후의 삶을 걱정해야 하고, 하던 사업체의 부도를 맞게 되는게 아닌지요?<br />
차라리 좋은 아빠로 살면서 늙었다면 그나마 성공한 삶이 아닐까요?

인생 참 짧습니다..<br />
굳이 후자처럼 인생을 살고싶지는 않네요.<br />

<br />
적어도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세러리맨들은 젊어서 후자처럼 일하고 늙어서 현실은 전자일 될 듯합니다만...^^<br />

전자도 후자도 내 의지만으로 해결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br />
적당히 그 중간 어디쯤. 회사에서는 시달리고 느즈막히 퇴근해서 짬짬이 아이들과 놀아 주기는 하지만, <br />
충분하지는 않은.. 그런 정도 아닐까요?

그래서 제 생각은 아이들이 어릴때에는 샐러리맨같은 생활을...아이들이 어느정도 컸을때에는 자기 사업이나 개인 장사를...하지만, 이것역시 힘들어요...

성공도 못한 그냥저냥한 셀러리맨들도 집에 못가고 저녁늦게 일합니다. <br />
당연히 와이프와 아이들에게도 소홀하면서 말이죠.. <br />
그런 노동현실을 이해못하는 아내와 아이들은 얼굴도 잘 보지도 못하는 아빠를 원망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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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도 못하고. 아이들 대학교 등록금 걱정에 명예퇴직에 아직도 갚고있는 아파트 대출을 걱정하며 <br />
근심어린 얼굴로 노년의 생을 보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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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수가 몇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