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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로 hp100 s100을 짧게 듣고 느낀 소감....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8-22 13:04:45
추천수 0
조회수   1,644

제목

스텔로 hp100 s100을 짧게 듣고 느낀 소감....

글쓴이

윤영빈 [가입일자 : 2003-09-16]
내용
제 취향에 관해 돌아볼 기회가 되었는데요....

관심은 십수년전부터 있었지만 경제력도 그렇고 해서 뭐 완전초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기준이 없는 사람의 글임을 감안해주시고요



어제 april사의 스텔로 s100 과 hp100과 오라노트용 스피커를 매칭해서

방배동에 있는 오디언스 매장에서

염치없이 점심시간에 2~30분간 청취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차분하시고 객관적인 분이신것 같더라구요.

젊으셔서 좀 놀라기도 했구요...친절해서 감사했습니다



청취기기는

BOW 탑로딩CDP -> HP100 -> S100 -> 오라노트용 스피커





솔직히 느낀점을 말씀드리면

스텔로 아니 이광일 사장께서 추구하는 스타일이 나랑은 안맞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 조인시스템이란 회사에 ceo로 계실때 NHT 수퍼시리즈 엄청 베스트셀러였죠

저도 그래서 수퍼원을 한 1년여간 사용했는데

저의 느낌은 <드라이하면서 명료하지만 음악적 찰랑거림이 부족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오라노트 스피커도 그당시의 수퍼원과 디자인(의 선인견때문인지 몰라도)

과 음색이 비슷한 느낌을 받았구요.

위의 시스템으로 들은 느낌도 전체적으로 비슷했습니다.



인터넷 여기 저기서 글을 읽어봐도 스텔로 100시리즈 정도면 정통 하이파이

엔트리급 이상이라고 이견의 여지가 없는데 저는 웬일인지 안끌리네요

진공관의 찰랑거리는 느낌이 더 좋은건 어쩔수가 없네요

제가 들었던 실연주의 느낌은 HP100,SP100의 조합보다는 더 살랑거리고

300B 진공관 보다는 덜 살랑거리는 그 중간이 아닐까하는 착각을 해봅니다 ;;;

제 귀가 너무 달게 셋팅이 되어있는가봐요~



스텔로 100시리즈를 가정의 청취환경에서 차분히 써보신분들의 장터용

멘트말고 100시리즈에 대한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벌써 예술의 전당 가본지가 5~6년이 넘은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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