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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말씀 올립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8-12 19:11:38
추천수 1
조회수   469

제목

사과 말씀 올립니다.

글쓴이

박태희 [가입일자 : 2001-08-05]
내용
이런 짓 안하지만 잠궈놓겠습니다.





박영란님께서 2013-08-10 12:11:13에 쓰신 내용입니다

:

: 사과 말씀 올립니다.

:

: 본인은 2013년 7월 30일 와싸다 자유게시판에 "작은 사실" 이라는 글을 쓴 바 있습니다. 이 글에서 제가 한 주장은 전혀 틀린 내용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김소정님은 절대 표절을 하신게 아닙니다. 제가 회원분들께 김소정님이 표절을 했다고 오해를 사게 만든 것입니다. 이 게시판을 통해 제 섣부른 행동으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입으신 김소정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71175&page=0&view=n&qtype=user_name&qtext=박영란&part=board

: (김소정님이 표절자가 아니라는 내용을 포함한 장진아님의 사과문입니다)

:

: 또 저는 김소정님께서 탈퇴하시기 바로 직전 쓰신 '라캉 신드롬'에서"사흘간 메일을 주지 않으면 탈퇴하겠다" 는 리플을 쓴 바 있습니다. 지금 그 글은 지워지고 없지만 그 리플은 단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

: 이에 대하여 제가 김소정님의 탈퇴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철없는 행동에 대해 김소정님, 그리고 회원분들께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더불어 김소정님의 용서를 구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

: 마지막으로 제가 일전에 쓴 '작은 사실' 이라는 글에서 제가 회원분들께 했던 무례한 언동에 대하여 김소정님, 그리고 다른 회원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이수영



2013-08-10

12:17:54



탈퇴까지 하시게 해놓고 사과문하나 달랑 쓰면 끝인가요?







김영호



2013-08-10

12:22:38



되도록이면 실명으로 글 써주세요







황준승



2013-08-10

12:22:39



소송 들어왔나요?



차명인 걸로 아는데, 본인 스스로 탈퇴했다가 차명으로 들어온 것이라면 이해 하겠는데,

강제탈퇴 당했다가 차명 아이디로 다시 들어온 것이라면 보기 좋지 않네요







황보석



2013-08-10

12:28:27



잘못을 인정하고 깨끗이 사과할 줄 아는 참된 용기를 지닌 븐이시군요.

김소정님이 떠난 것은 참으로 아쉽지만 조만간 돌아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영란님도 빼어난 지력을 지닌 분으로 여겨지는데,

이미 지난 일을 되돌릴 수는 없더라도 앞으로 자게판에 멋진 글들 올리셔서

와싸다의 회원들에게서 사랑받는 회원으로 거듭 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규



2013-08-10

12:28:29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세요.







현동혁



2013-08-10

12:35:16



잘 하셨습니다.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더 큰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를 떠나서 그 용기 응원합니다!







박원호



2013-08-10

12:41:40



죄를 뉘우치는 노력을 보였다 뭐 그런 의도인가요?

김소정님이 소송 한 것 같지는 않네요.

김소정님께서는 이 분과 어떻게든 엮이는 것도 얼굴 마주치는 것도 끔찍할테니까요.

판결나도 어차피 벌금 좀 물면 그만일테구요.



스토킹 당했던 제 친구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자기가 죽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거라 생각한 적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황보석



2013-08-10

12:42:19



현동혁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사족 하나 더 달겠습니다.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나쁜 것은 잘못을 했다가 아니라 잘못을 하고서도 인정하고 사과하지 않는 것이지요.



지금 박영란 님의 글은 가식없는 진정한 사과로 판단됩니다.

진정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면 받아주는 것 또한 우리가 취해야 할 도리 아닐까요?







백경훈



2013-08-10

12:42:41



늦었지만 사과를 하실줄 아는 용기 있는 분이라 박수를 짝짝짝..













임대혁



2013-08-10

12:44:17



법적인 이유에서 사과문 올린듯 한데요...혹시 법정에 이 사과문이 제출된다면 덧글들도 함께 제출됐으면 좋겠네요







진성기



2013-08-10

12:45:31



가끔 사과를 받고도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 때가 있습니다.

지금이 그래요.

처음 몇몇글을 보고는

음.. 이사람 글은 그냥 pass 해야 할 부류이구나 생각했는 데

또 이런 사과의 글을 보고는 이전이ㅡ 글 몇개로 단순히 한 사람을 판단한게 잘못이었나 ?

하는 의아함.

암튼 알 수 없네요.











임대혁



2013-08-10

12:46:07



본인은 몇윌 며칠 어디에서 무슨일로...참 보기싫은 글이죠...







박원호



2013-08-10

12:46:49



사과를 누가 받아 주는데요?

우리가요?

피해 당사자가 탈퇴하고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무슨 권리로 용서를 해줍니까?







신필기



2013-08-10

12:49:03



이 글 보고 소정님이 다시 오실려나요?











안재숙



2013-08-10

12:50:51



순수한 마음에서 쓰신 글이면 참 좋겠습니다...만, 글 내용을 보면,



언제 어디서 누가 무슨 잘못을 했고, 그 것은 자신의 잘못이 명백하다,

누구와 다른 회원들에게 잘못함을 인정하고 사과한다.



너무 정형화되고 형식을 갖추어진 글이라서 그런지, 진솔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어떤 목적하에 다급하게 쓴 글이라고 생각을 하는 저는 좀 삐딱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황보석



2013-08-10

12:59:59



박원호님, 우리도 김소정님을 잃는 피해를 보았습니다.

김소정님이 입은 피해에 비할 바 못되는 작은 피해지만

작은 피해를 입었으니 용서도 그만큼 더 쉽겠지요.

또 우리가 박영란님의 사과를 받아들이는 것이 김소정님에게 배신하는 것도 아닐 테고요.



김소정님이 용서를 하느냐 아니냐는 제가 나설 수 있는 범위 밖의 일입니다.







이인성



2013-08-10

13:06:17



ㄴ 이곳 회원들한테 하는 사과가 아닌... 법적인 문제에 걸려 있기 때문에 쓴 글이겠죠.









이인성



2013-08-10

13:06:47



즉, 이 사과는 마음에서 우러난 사과가 아니란 의미입니다.







이인성



2013-08-10

13:07:45



얘는 환자라는 이름 뒤에 숨은 비겁자라니까요.

여전히 남의 이름뒤에 숨어 있고,

법적인 공격을 당하니, 저렇게 반응하는 것 뿐입니다.

나중에 아마 다시 같은 방식으로 설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인성



2013-08-10

13:10:45



'본인은 ~ 년월일~ ' '명백한 사실입니다.'

이런 문장들은 메뉴얼입니다.

개인이 사과할 때 저런식의 문장구성 안합니다.







전병열



2013-08-10

13:13:22



사과는 사과 자체로 받아들여저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각자의 느낌은 또 각자죠. 사과글에 댓글로 각자평을 하는것 또한 저로선 보기 안좋습니다.







이민우



2013-08-10

13:26:53



지금까지도 실명이 아닌것과

기존글에서 보였던 모습이 너무 선명하다보니

많은분들에게는

이 글 역시 훼이크로 보이는것이겠지요.

소정님 당사자도 아닌데 회원들이 뭐라고 사과를하고 받아주고 한답니까.









홍상용



2013-08-10

13:53:47



인제 술이 깼나본데요? ^ ^

고소장받으니 정신이 버쩍 들겠지요. ^ ^







김병삼



2013-08-10

13:58:26



그간의 정황과 흐름을 자세히 봐 온 바로는 그다지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뭐 어찌되었건 사과하면 된 거 아니냐... 아니죠.

자기 방어수단으로 사용되는 사과는 더 추한 이기에 불과합니다.

물론 속내의 섣부른 단정은 금물이지만 어차피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그간 보여진 정보로 판단할 밖에요.







김용민



2013-08-10

13:59:13



황보석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사실 와싸다 같이 느슨한 게시판은

문제가 생기면 모른척 하고 안들어 오면 그만입니다.



구지 사과까지 한다는 것은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다만 떠나신 분이 돌아오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황준승



2013-08-10

13:59:57



본인이 단 사과 댓글도 다시 지웠네요







조재호



2013-08-10

15:06:38



그러게요..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이인근



2013-08-10

15:20:59



글쓴님의 생각을 존중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넘겨야할 문제가 있습니다

소정님을 다시 이곳에 오시게 해야 글쓴님의 사과를 진정으로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박태희



2013-08-10

15:53:12



좋은게 좋은거다... 그렇지 않아요.

또 다른 차명으로 활개치는 환자를 보고 싶지 않아요. [del]







김장규



2013-08-10

15:57:43



제일 싫은게 이런 공식 사과문 같은거...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이런거.....



난 착하다 남은사람 혹은 떠난사람 엿먹으란것으로밖에 안들린다는.......







우장호



2013-08-10

16:16:06



ㄴ장규님은 정말 그렇겠네요ㅋㅋ







유귀한



2013-08-10

18:14:06



사과가 아니라 그냥 사과글이네요

그것도 정형화된 형식에 맞춘. . .

근데 왜 이런글을올릴까요?



ㅎ ㅎ 급한거군요.....

쓰레기가 곧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건가요?







유귀한



2013-08-10

18:24:11



보석님

용기라 하셨네요



용기는 진심일때 인정되어지는 거지요

아무리 봐주려해도 진심은 안보이네요



분명한건 더이상 소정님의 글을 볼수없단것이지요



개인적으로 키보드 자판뒤에 숨어 쓰레기짖으로 타인에 상처를주는 부류를

전 이시대에 깡패라 칭합니다







전성환



2013-08-10

18:29:12



혼자 잘 놀구있군요







이숭우



2013-08-10

22:17:59



탈퇴하고 다시는 차명으로든 어떤 식이든 여기 오지 않는게 진정한 사과일듯...

이럴때면 짠하고 나타 나시는 상습적인 분도 포함해서 좋은게 좋다고 토닥이는 몇분들 참 우습네요.







이장희



2013-08-10

23:21:28



누구에게 사과하시는건지? 글써놓고 와서들여다는보고있는지? 진짜소송때문에 면피용으로쓴건지 모르겠네요...







강신구



2013-08-12

08:07:46



이런건 사과가 아닙니다.







장정훈



2013-08-12

14:40:56



엄태형인가 하는분이 분탕질 한게 아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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