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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있는 힘을 다해 버티다가 오후 5시가 지나서 에어컨을 틀었습니다. 새벽까지요.. 누진제 폭탄 피해가려나요? 근데 5시까지 안틀고 버티는것은 어떻게 판별을 할지??

저도 지난 주 중반까지는 오후 4-5시 되면 켰는데, <br />
지난 주말 가까이부터는 안 되겠더군요. <br />
이건 뭐....불가마 속에 들어앉아 있는 기분.....<br />
에어컨 안 샀으면 아마 죽었을 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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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엊그제 제가 사는 곳 뉴스에 나오더군요 <br />
김해 내외동 39.6도인가 찍었다고...ㅠㅠ

어제.. 야외운동할 때. . 현장에 찍힌 온도가 39도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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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포기하라고.. 메세지 오더군요.. 돈도 사용한 만큼만 받고 환불해준다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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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쓰러지면 지들도 골치 아프거든요.... 그래도. 굳굳하게 다 했습니다. 땀으로 목욕해가면서요... ^^

저는 어제 계산해보니..... 35만원 정도 되더군요...;;<br />

전기세도 걱정되지만 기상이변의 종착역도 심히 우려스럽네요.

보온밥솥 쓰시면<br />
여름엔 안쓰시는것도 폭탄을 조금 작게<br />
만들어요.

부산항 앞이라 바람 좀...부네요. 에어컨 안켜고 잘버티고 있습니다.영화볼때 빼고는..

진짜 내년 또 내내년이 걱정됩니다...ㅜㅜ<br />
작년 여름 에어컨 한? 10회 정도

현대제철 전기로 같은 미친 짓들 응원하느라 온 국민이 이 고생이죠.<br />
장관이 대놓고 국민 협박하는 장면 보면서, 참 이런 곳에 태어난 원죄가 크구나, 했습니다...

진짜 이상합니다.<br />
저의 집은 작년에는 에어컨 틀었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버티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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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기는 더운데 습도가 좀 낮은 느낌이랄까요???

회사분들 얘기 들어보니 7 월 기준 40 만원 나온분도 계시고 27만원 나온분도 계시고 그러더군요..

누진제 때문에 엄청 나올텐데요. 왠만하면 선풍기로 버텨보심이...

김해 칠산은 저녁엔 버틸만합니다. 근데 회사인 진례는 죽을것 같아요 ㅜㅜ

평생 첨으로 땀띠 났어요.<br />
정말

전 하루종일 틀고 있습니다. 다음달 전기세가 걱정이네요.

한전 좋아지겠네요...

에어컨 많이 트셔도 전기세 별로 안나오더라구요..<br />
작년 기준으로 저희 집은 40일 정도 돌렸는데 전기세는 평소보다 5천원 정도 더 나왔다는...<br />
휘센 1등급 스텐드형이긴 합니다.

여름철 더우면 쓰셔야죠..폭탄 맞아도 30만원 안짝일겁니다. 술한잔 맛있게 잡수셨다 생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