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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판매자를 들었다 놨다....들어다 놨다...요물...ㅠ_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8-12 15:33:42

추천수

조회수 1,526

제목

[Cooly]판매자를 들었다 놨다....들어다 놨다...요물...ㅠ_ㅠ

글쓴이

노승민 [가입일자 : 2004-02-03]

내용

장터에 물건을 하나 내놨는데...

DIY 대형 원목 좌탁입니다.

3개중에서 2개 겨우 팔고....

한대를 사신다고 전화를 땋....

칭찬을 땋~

크기도 좋구, 사이즈도 좋고, 자기네 집에서 딱이라고 땋~

사장님 어쩌구 저쩌구 땋~

꼭 사겠다고 시간약속 땋~

복받을 것이라는둥 땋~

무조건 산다고 철통같은 믿음 신뢰 땋~

나중에 자기네 집 인테리어도 부탁한다고 미래의 약속까지 땋~

그리고 점심 먹고 돌아왔는데,

문자로 크기 때문에 못살것 같아요...죄송합니다..이렇게 보내주셨네요.

겨우 팔리나 싶었는데 저를 들었다 놨다 해주셔서 감사...ㅠ_ㅠ

그냥 제가 쓸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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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2013-08-12 15:35:28

원래 설레발치시는분들이 마음도 왔다갔다하지요..

이상준

2013-08-12 15:36:38

아궁이 하나 맹그시라능.. ( __);;;;;<br />
<br />
오랜만 임돠 !!

노승민

2013-08-12 15:40:23

명재님....그렇게 되었습니다. ㅎㅎ<br />
상준님...진짜 오랜만...^^

김광남

2013-08-12 15:42:31

ㅎㅎㅎ 더 심한 분들도 계세요.. 그려러니 해야죠.. 입금한다고 잠수타는 분도 계시구.. 저렇게 문자라도 보내주면,, 양반이죠. 제목보고 한참 웃었네요..ㅎ

우홍인

2013-08-12 16:11:34

조금 작은 150에 70 정도 사이즈면 잘 팔릴텐데요

황준승

2013-08-12 16:28:23

조금 잘라내어서 다시 장터에 내어놓아 보세요

김주항

2013-08-12 16:44:21

다 팔리면 짜장면 이나....~.~!!

김승수

2013-08-12 18:17:49

ㄴ그거 항개 팔아서 얼매나 남는다고 .. 짜장면을 사시라니 .. 차라리 벼룩의 간을 #$%##$%^& .. ㅡ. .ㅡ'

김주항

2013-08-12 19:10:03

ㄴ날도 더운데 쫓아가 팰수도 엄꼬<br />
콩국시 사 줄테니 부천으로 오구랴....~.~!!

김승수

2013-08-12 19:31:45

ㄴ^^

강동섭

2013-08-13 09:10:08

요즘 요물이 대세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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