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물건을 하나 내놨는데...
DIY 대형 원목 좌탁입니다.
3개중에서 2개 겨우 팔고....
한대를 사신다고 전화를 땋....
칭찬을 땋~
크기도 좋구, 사이즈도 좋고, 자기네 집에서 딱이라고 땋~
사장님 어쩌구 저쩌구 땋~
꼭 사겠다고 시간약속 땋~
복받을 것이라는둥 땋~
무조건 산다고 철통같은 믿음 신뢰 땋~
나중에 자기네 집 인테리어도 부탁한다고 미래의 약속까지 땋~
그리고 점심 먹고 돌아왔는데,
문자로 크기 때문에 못살것 같아요...죄송합니다..이렇게 보내주셨네요.
겨우 팔리나 싶었는데 저를 들었다 놨다 해주셔서 감사...ㅠ_ㅠ
그냥 제가 쓸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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