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br />
그리고 천만 다행이시네요...<br />

류창국님:<br />
아찔 하더라구요.<br />
<br />
일어나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자전거 주변도 살피고다 헬맷을 벗어 봤는데...<br />
이 정도 충격으로 머리를 부딪혔다면???<br />
생각만하도 아찔했습니다.^^*

세발 자전거로 기변 하세효<br />
<br />
ㅡ. ,ㅡ

꼭.. 착용해야 하는 안전장비라는 것을 알면서도 저는 참 큰일입니다..<br />
자전거를 열심히 탄 것만 30년 정도 되었는데...<br />
<br />
옛날에 초기 싸이클 탈때부터 버릇이 더럽게 들어서 헬맷없이 차선으로 매일 타고 다닙니다.<br />
<br />
오늘도 자출을 했지만 요즘은 자출거리가 짧아 별것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왕복 54키로 정도 되는<br />
거리를 자출할 가능성도 있는데 그때는 익숙하지 않아도 헬맷을

헬멧은 필수죠.<br />
항상 헬멧 착용하는데 어쩌다 한번 안한날 버스가 흘린 엔진오일?에 넘어져 저승갔다가 왔습니다.<br />
30분여를 뇌진탕으로 저승갔다 왔죠.<br />
한번 다친분들은 쓰지말라고 해도 쓰십니다.

수년전 망우리고개 내리막길에서 어긋난바닥블록에 튕기면서 날아오르듯 쳐박히면서 대그빡. 얼굴여러곳 깨지고 왼팔목 골절등으로 고생 제법했었는데...완쾌후가되니 안전모생각을 않게되네요..ㅉ.ㅉ.싶네요..^~^,,,

헬멧이 기범님 인생 단축을 막아 주었겠군요.<br />
그 헬멧 버리지 마시고, 가족들의 안전 교육용으로 두고두고 활용하시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br />
<br />
정말 보도블럭 중 갈색으로 매끈한 것이 문제 있더군요<br />
특히 마트앞이나 백화점앞 인도는 고급스럽게 보이려고 그러는지 그런 블럭으로 치장하는 경우가 많아요<br />
제 아이도 크록스 샌달 신고 비온 후에 뛰어가다 그 부분 밟고 넘어진 적 있습니다<br />

횡단보도 접경 부분 중에 라운딩 처리된 화강암은 물기가 있거나, 가을에 은행잎이 떨어져 있는 경우 코너링하듯 올라가다가는 거의 바나나 껍질을 밟은 수준으로 넘어지기 십상입니다. 다들 유의하셔야 합니다.

헬멧이 중요하지요 크게 안다치셨으니 불행중 다행입니다<br />
삼산경찰서면 제가 서식하는 곳이군요 ~

저도.. 서울에서 인천 영흥도를 가는데 거의 다 와서 힘이 빠진 상태에서 도로에서 인도로 올라가다가 넘어진적이 있습니다. 헬멧쓰고 이마부분으로 넘어졌는데 헬멧 안쪽이 쪼게지고 턱부분이 쓸렸습니다. 헬멧 안썼으면 아마 뇌진탕은 기본이었을겁니다.

예전 한강에서 비둘기 피하다 자빠링한게 ㅠㅠ<br />
<br />
답답해도 꼭 뚜껑 써야합니다.

아 천만 다행입니다.

자식한테 자전거사주면서<br />
헬멧은 안사주는 부모 전 도저히<br />
이해가 안갑니다<br />
옆가게 초등1학년 아들 자전거타는데<br />
헬멧을 안써서 제가 몇번 이야기 했는데도<br />
헬멧이 없어서 안쓴다고<br />
자저거를 사주지 말던지

큰일날 뻔 했네요.<br />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br />
<br />
우리집 아이들은 차에 타면 답답하단 이유로 안전벨트를 안하려고 합니다.<br />
그래도 꼭 하게끔 하는데 안전 장비는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말 큰일날뻔 하셨네요...<br />
사고는 정말 순식간에 나더라구요.<br />
저도 6월에 긴장풀린상황에서 넘어졌는데<br />
어떤상황이든 헬멧은 필수라 생각합니다

산악자전거 타는데 가끔(아주 드물게) 헬멧 안쓰고 나오는 양반들이 있습니다.<br />
완전초보라서 몰라서 쓰지 않은 사람도 있고, 몇년 탔는데 폼으로 안쓰는 사람이 있습니다.<br />
<br />
저는 그분들 돌려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