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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어폰이 내장되어 감겨 들어가는 워크맨이 있었는데,<br /> 아내와 결혼 전 들으라고 줬는데, 이게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 않네요
ㄴ 저한테 꼭 주시겠다는 마음을 갖고.. 찾으시면 나옵니다..
저는 당시 청계천 강아지도 귓구녕에 꽂고 다녔다는<br /> 워크맨2를 갖고 있습니다. 돈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br /> 한 세대를 풍미한 모뉴먼트라는 생각에요.<br /> <br /> 잡스의 넥스트사가 만든 NeXTSTEP Color Stataion, 애플의 칼라클래식..<br /> 창고에서 썩고 있습니다.
ㄴㄴ 저희도 그동안 이사 여러번 다녔고, 장모님도 두번 이사를 하셨기에 아마 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br /> 찾더라도 작동은 불가 하겠죠. <br /> 장모님댁 갈 때마다 민유님 생각하면서 군데군데 뒤져 보겠습니다 ^^
저도 집에 어딘가에 소니 워크맨 최상위 기종중 하나 박스채로 갖고있는게 하나 있는데 찾아봐야겠군요. 잘 동작한다해도 껌전지 사용하는거라...
아이와께 더 좋았죠
친구들이 쓰던 아이와는 오작동을 잘 하더군요.<br /> 액정창이 있고, 터치 방식이라 신기해서 인기를 좀 끌더니 이내 시들해지고<br /> 역시 소니나 파나소닉이 꾸준히 인기를 끌더군요
돈은 안되겠지만 추억은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