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태양광 발전을 할려고 하면 몇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1.태양광 인버터의 시험성적서가 있어야 합니다.
2.태양전지의 시험성적서가 있어야 합니다.
3.전기 시공 업자가 추가로 들어가야 합니다.
1 번의 경우는 대부분 국산 인버터를 쓰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시험 성적서야 구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2 번의 경우는 신품 태양전지를 쓰면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문제가 되는 것은 중고 태양전지 그중에서는 일본 제품이나 기타 외국산 제품의 경우입니다.
태양전지 시험 성적서를 구할수 없다는 부분입니다.
뭐 한전에 허가 없이 무단으로 설치해서 사용해도 되기는 합니다....다만 언제 어느때 누가 문제 삼을지 아무도 알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죠.
전기는 모자른다고 난리이기는 합니다만 국민들이 쉽게 설치해서 사용할 방법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태양전지 170 와의 경우 보통 중고가 12 만원 정도 합니다.
대부분 44 볼트이기 때문에 10 장이면 120 만원이고 440 볼트의 오픈 전압을 확보 가능하죠.
계통연계 인버터 120~150 만원 사이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주택 거주자의 경우 중고태양전지만 구입해서 설치한다면 큰돈 안 들이고도 설치가 가능한거죠.
헌데 부득불 중고 태양전지로 설치한다고 해도 한전은 "태양전지 시험성적서가 없으면 계통연계는 불가능 합니다" 라는 통지를 합니다.
170 와트 태양전지를 계통연계가 아니면 어디에 써 먹는다는 얘기입니까?
kt 같은 isp 라면 48 볼트 전력 시스템에 연결해서 DC 계통연계라도 하면 되겠습니다만 일반 가정에 DC 전기로 할수 있는 일이란 거의 없죠.
거기에 배터리 설치하고 하면 되겠으나 전기 절약에 참여한다는 의의는 있지만 실제로 전력 절감의 경우는 무의미 하다고 보면되겠습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한전에 촉구하고 싶은것은~~~
"중고 태양전지 그중에서 국산이 아닌 물건으로도 계통연계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달라~~" 라는 요구입니다.
어차피 우리나라에 수입되서 사용하다 나오는 물건들입니다.즉 우리나라에 있는 자원이라는 얘기죠.
발전 사업하다 나오는 대량의 물건을 썩히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낭비라는 생각을 접을수가 없습니다.
방송에 대고 전기 모자른다고 하면 예비전력이 펑 펑 생겨나는지 정부와 한전에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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