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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극장에 예매안하고 같더니 앞자리 7칸 만 남았더군요. 예매율도 높고...<br />
그래도 "괴물"을 뛰어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해운대나 은밀하게 같은 것들 흥행기록은 재꼈으면 좋겠네요.

가끔 영화 보는데요..국내 영화들 가운데...베를린도 그렇고. 설국열차도 그렇고 늑대소년 .쉬리...등등 왜 ? 화질이 선명하지 못하고 흐르멍텅한걸까요? 전에 애들 보여주려고 늑대소년 보러 갔을때에는 너무 화질이 안좋아 영사실 노크 하고 물어보니 원래 촬영이 그리 되었다고 그러길래 한심하단 생각 들었는데 설국열차 도 그렇더군요...솔직히 내용도 높은 점수는 주기 힘들던데....나만 그런가요? ( 국산 영화의 흥행과 발전은 고무적이고

청소년이 보기엔 , 너무 잔인한장면들이 많던데.....

시나리오가 탄탄하고 대규모 블록버스터 영화고, 현체제와 계급사회를 열차로 압축해서 돌아보게하는 <br />
등 예상 이상으로 잘만든 영화인거 같네요.

이강수님. 원래 그런 영화도 있지만 상영관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노후화된 스크린과 영상기를 교체 못해서 그런 것인데, 제가 즐겨가던 대한극장을 더 이상 안가는 이유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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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으로 버티기에는 너무 화질이 안 좋더군요.

단순히 투자대비 수익성만 따지면 성공작은 아닌듯.. 더테러라이브에 비해 제작비는 약 12배..<br />
시간이 지나면서 설국과 테러의 관객수는 큰차이가 안날듯..<br />
10일자 관객수가 설국이 65만 테러가. 44만으로 추세가 점점 좁혀짐.

15금이라고 해서 중학생과 초딩5학년 아이들 둘 데리고 가서 봤는데요.<br />
청소년이 보기엔 너무 잔인한 장면이 많아요.<br />
차라리 더테러를 봤으면 좋았을 것을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br />
아이들과 같이 보려면 설국은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대비 수익성을 너무 따지는 것도 그리 좋다고 생각되지 않아요.<br />
영화를 예술의 한 장르로 본다면, 때론 본전치기를 하더라도 돈을 바를땐 발라야 하는거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