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글 올려서 다른 회원님들께는 송구합니다.
와싸다 가입한지 7년 정도 되었고... 총각 때는 진짜 5분에 한 번씩 들어와 보던
뜨거운 회원이었는데... 결혼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그간 소원했네요..
그래도 와싸다는 제게 깊은 마음의 고향이랍니다.
대학생 때 가입하여 이 곳에서 좋으신 분들도 정말 많이 만났고...
자게에서 나름 분명한 사회의식도 공부하여.. 지금은 이를 자양분 삼아
교단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
지난 8월 8일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처음에는 작명소가서 지을까 생각도 했는데.. 대학생 때 부터 간직했던..
아이 낳으면. .꼭 와싸다 김창욱 선생님께 부탁 드리고 싶어했던 마음이 떠올랐습니다.
염치 없고, 송구스러운 부탁이옵니다만... 제 소중한 첫 아이의 이름을 꼭 좀 부탁드려 보고자 합니다.
이메일로 대략적인 정보와 인사를 올려드렸습니다.
제 이메일 주소는 sakabra@naver.com 입니다.
오늘 하루도 모쪼록 행복하시고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