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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있는지 알았습니다.

9ㅇ년대 중반 수도권에 잇던 음악감상실들이 거의 사라져가던 무렵 경산에 볼일이 잇어 대구 동성로의. 행복의 섬 이라는 감상실이 기억나네요. 꽤나 오래버틴걸로 기억합니다만 사라진걸로 알아요<br />
지금다시 검색해보니 대구 삼덕교회 근처에 다시 오픈햇나 보네요? 같은주인인지는 알수가없네요^.^

흠 .. 줄서는곳이 아닌가보네 .. ㅡ, ,ㅡ

승수 얼쒼 자택에 턴테이블 있어세요?

ㄴ<br />
저는 턴 잇고요 승수하루방은 없슴니다 ...

재형 홍아는 턴은 있능대<br />
톤암이 읍꼬 승수 할방은<br />
톤은 있능대 턴이 없담돠....~.~!!

80년대에 몇 번 가보았습니다.

녹향은 잘 모르겠고.... 예전(80년대 중반)에 하이마트랑.... 또하나가... 로망스였던가요? 이 두 곳이 기억나네요. 하이마트인지 로망스는 음반을 지방방송국에 모두 기증하고 문 닫았다는 얘기는 들었는데ㅡㅡ....

녹향은 60년대 간적이 있습니다. 지금의장소는 모르겠고, 예전에는 중앙통 서쪽에 있었든걸로 기억합니다(1층). 또하나 클래식 감상실은 하이마트 이것은 (대구역 맞은편) 대구극장 맞은편 2층으로기억함 . 많이다녔죠... 옛 생각이나내요. 여학생들도....ㅋㅋㅋ

하이마트 녹향 다 아직 있습니다. 대학교 다닐때 연합 동아리에 있었는데 둘다 갔었습니다. 녹향은 어쩌다가 한번이고요..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녹향은 가본지 한참 됐고 하이마트는 몇 달 전에 가봤습니다. 목소리가 카랑카랑한 할머니 사장님도 참 좋구요. 커피 타주시는 아드님도 참 좋으십니다. 아드님은 유명한 연주자에 교수부부(?)라서 이익이 없는 가게가 계속 유지되는 것 같더군요. 등받이 있는 다방소파에 앉아서 위풍당당한 탄노이 소리를 듣는 맛이 일품입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설명을 곁들인 감상회를 연다고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