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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로 불판에 삼겹살... 편하고 맛도 좋고 제일이죠. 숯불에 대해 잘 모르시면 괜히 힘들게 숯불 피우지 마십시오. 고생만 합니다.

밥은 햇반이 편합니다. 밤에 끓여먹는 라면맛이 좋고요..

노고단 등산보다는 차라리 차로 노고단이나 정령치로 해서 저쪽 온천을 둘러보고 오시는 것도 좋겠죠. 지리산 온천 야외도 될겁니다.

ㄴ동수님 빙고네요~ 저도 기본으로 삼겹살 햇반 라면은 사가려고 합니다 ㅎㅎ<br />
차로 정령치까지 가고 거기서 노고단 가려고 하는데 여자애들이라 힘들듯 싶기도 하구요^^<br />
지리산온천도 볼만한가 보군요...<br />
화엄사도 한번 가볼까요?

장비가 아무리 멋져봐야 솔직히 실속은 별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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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님 말씀이 거의 캠핑의 초짜이자 달인들의 식사입니다~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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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장비를 사신다면 타프는 최고의 옵션 장비인것 같습니다~

성삼재휴게소에 주차하고 노고단으로 걸어 올라가는게 적당히 좋더군요<br />
저는 6개월짜리 아기 업고 올라간 적 있습니다. <br />
아이는 하늘보고 잠자느라 얼굴이 새까맣게 타 버렸고요, ㅎㅎ

ㄴ준철님 그렇죠?<br />
타프에 테이블 정도는 구입해볼까 생각도 했습니다만,,,,<br />
또 언제 캠핑을 갈지 몰라서 투자가 망설여졌네요 ㅋㅋ<br />

노고단 올라가봐야 별거 없죠... 특히 지금은.. 알라 끌고 겨우 올라 갔는데 알라가 거기서 아무것도 없다고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ㄴㄴ 준승님도 여름에 가셨나 보군요..ㅎㅎ<br />
저도 성삼재휴게소인가 거기서 올라가려구요,,,

노고단을 오르는 시작점은 정령치가 아닌 성삼재휴게소이고, 보통은 노고단 대피소까지 오르게 되는데, 이른 새벽부터 올라갈 수 있으며, 등산이라기 보다는 산책코스에 가까워서 소요시간이 1시간도 걸리지 않습니다. 다만 노고단 대피소에서 노고단까지의 구간은 사전 예약제이고, 입산시간도 9시 인가 부터 1시간 간격입니다. 날씨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선선한 새벽에 움직이신다면 큰 무리없는 산행이 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ㄴㄴ동수님 아이가 대성통곡을 했어요.? ㅎㅎ<br />
하긴 예전에 한번 가보았는데 허허벌판에 그늘이 거의 없었던것 같았어요^^;;

정희님 성삼재쪽은 새벽입산이 가능한가보네요?<br />
그렇다면 갈만하겠네요..정보 감사요^^

가마보꼬 구워 먹으니 좋던데요

타프는 스노우 삐리리가

ㄴ학주님 스노우...들가는게 그리 좋다면서요? ㅋㅋ<br />
ㄴㄴ준승님 가마보꼬를 검색해보니 어묵이 맞나요?

버너는 부탄쓰는 2구짜리 ....부루스타2개 붙인 형태가 제일 좋습니다......콜맨꺼 사봤자 1파운드통에 가스충전도 힘들고, 사서 고생입니다....

제가 이번 주에 덕동 캠핑장 다녀 오면서 어제 노고단 올라갔다 왔습니다<br />
초등 2, 6학년 애들 데리고 갔는데 다녀올만 합니다<br />
노고단 올라가는 입구부터는 덥지 않고 가벼운 트레킹 코스같은 길을 천천히 2시간 정도 걸으면 됩니다<br />
노고단 주변은 살짝 쌀쌀하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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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에 오르시려면 미리 예약해 놓으시면 좋구요 성삼재 휴게소 도착 시간 2시간 정도 뒤로 하시면 됩니다<br /

ㄴ박세철님하고 같은 코스를 밟게되겠군요^^<br />
오늘 새벽4시 출발인데 어여 한숨 자야 할텐데 잠이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