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저도 김성배가 오지환에게 맞는순간..에이 졌다...고 생각했다는.

이기면 좋기는 하겠지만, 롯데 입장에서는 또 LG가 이긴만큼 기뻤을 것 같습니다.<br />
LG나 롯데나 어제 멋진 경기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

어제 오랜만에 첨부터 다봤습니다. 희안하게 재밌더라구요.. .^^

두산 SK전이 생각나더군요, 마지막 안타성 타구에 민병헌의 호수비로 5대 4 승 ㅎㅎ <br />
<br />
어제는 누가 이기고 지고보다 승리에 대한 의지가 화면 밖으로 넘쳤습니다.

어제 야구장에서 봤습니다.<br />
날씨 정말 덥더라구요, 경기장 분위기는 도 많이 핫했구요.

전반기 전준우가 개판칠때는 그렇게 밉더니 올스타 이후 어제는 처음으로 이뻐 보이더군요.<br />
<br />
정말 명승부전이었다고 생각되는데 오늘은 고원준이군요. 쩝...

스토리가 멋있게 완성되려면 전준우가 아슬아슬하게 잡고 다이빙 하면서 넘어지는 충격에 공이 톡 튀어 나왔어야 되는데 말입니다. <br />

<br />
ㄴ 하엽님.<br />
<br />
어제 전준우 수비가 빛난 이유가 다이빙 캐치 후 글러브 야무지게 오무리더라구요.<br />
적이지만 훌륭했습니다 -_-;

삼성팬인데 삼성은 어제 한화랑 경기해서 일찌감치 승부를 갈러서 저도 엘지:롯데 경기 관람 했습니다.<br />
참 재밌게 봤습니다.끝까지 명승부를 펼쳤네요~

어제같은 경기는 져도되는 명경기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