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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는 진행형이지만 서울은 작년과 비교도 안됩니다. 작년 서울의 폭염기록이 얼마 전에도 기사화되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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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는 폭염으로 고생이 심하다고 하는데, 서울은 작년에 비하면 열대야도 없고 수월한 편입니다. 작년에는 열대약 기록이 9.1일 연속이었다고 하더군요. 35도 이상 기록일도 10일인가 그랬다는 보도였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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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 올 여름은 진행형입니다.

작년에 어디서 지내셧나요?현창님ㅎ<br />
올해 이정도면 약과죠. 에피소드 하나. 아는 지인이 전기료만 거의60나왓다는

아놔 오늘 엘지게임 멋진 경기였지만 진짜 아쉽네요.....<br />
마지막 오지환 타격이 빠졌더라면....ㅎㅎㅎㅎㅎㅎ<br />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br />
아참, 맞아요 올해도 더워요.. 작년 못잖게요...ㅎㅎㅎ

최고로 덥고, 기간도 기네요. 에어컨을 28도로 맞춰놨는데 이정도만 해도 되게 시원하네요.<br />
기후 변화가 큰 문제입니다만... 과일이 더 맛있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94년요. 정말 대단했죠.

저도 94년요....아주 미치는줄 알았죠.

94년도엔 제가 젊어서였는지 덥긴했지만 힘들진ㅇ않았는데 올해는 저녁되면 힘이 쪼옥 빠져요

94년을기억하시내요~~저는그해6월 논산훈련소입소해서 훈련받다가 무더위로 뺑이좀깟었내요ㅋㅋ 후반기도논산에서받았내여,새벽4시까지 내무반온도가32도였어요,행군때는 복귀얼마안남은시점에서한명이 개거품물고 죽기도했구여 김일성뒤진다음날(일요일새벽)에는 새벽같이기상시켜 전쟁난줄알고 여기저기울고불고 날리도아니었내요~~

94년에 더 더웠어요.

올 여름은 보통 수준인거 같습니다.<br />
94년도와 작년이 정말 더웠습니다.

94년도인지 모르겠는데 암튼 그때 시내 나갔다가 일 보고 돌아다니는데 숨이 진짜 턱턱 막혔던 기억이 있네요. 아마 94년도가 맞을듯 합니다.

94년 LG마지막 우승ㅠㅠ

늘거가는 징조임돠...ㅜ.ㅜ...

참고로 대한민국 현 여름 체감온도가 적도근처 인도네시아보다 더 덥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7월중순에 한국 들어왔는데.. 더워서 미치겠습니다.. 다시 돌아가고싶을 정도입니다..

94년 여름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네요...<br />
작년 여름도 더웠지만 저에게도 최악의 여름은 94년이었습니다..<br />
그 후에 일본으로 유학을 갔었는데 동경은 습도 때문인지 매년 여름이 94년 같더군요...-_-a

자연과학 연구하는 사람한테 들었는데 앞으로 여름은 매해 더 뜨거워지고 <br />
겨울은 매해 추워질꺼라고 하네요. 봄,가을은 짧아지구요. 집중호우는 더 심해지구요.<br />
왜 그러냐고 물으니 그렇게 기후를 변화시킬수 있는 에너지원이 축척되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br />
에어컨과 실외기를 생각하면 된다나요? <br />
그 에너지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열에너지라고 하던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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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이산화탄소하고 관련있

94년에 대구 ㅠㅜ

작년에 남부지방은 태풍 3개가 지나가는 바람에 크게 덥지는 않았는데,<br />
올해 남부지방은 정말 덥습니다. 그래도 94년 여름만은 못하지요...<br />
그땐 5월부터 3개월간 30도가 넘었으까요... ㅠㅠ

ㅎ<br />
그래도 과거는 추억<br />
현재는 진행형~ ^^

매년마다 그 해 여름이 제일 더운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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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올해는 장마가 길어서인지 그리 덥지는 안네요...<br />
캄보디아 살다가 와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 날씨 보면 완전 캄보디아 우기때랑 비슷 합니다<br />
우리나라도 갈수록 기상이 동남아 처럼 되가는거 같네요

ㅎㅎ 저보다 더한분은 없을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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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4년 7월18일 논산 입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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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땀띠나서 한달 내내 옆으로 잤어요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냉방되는 실내에서 주로 지낸다면 별거 아니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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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일이나 땡볕에서 육체노동하는 사람의 여름은 같은 여름이라도 차원이 다르죠.

여름이면 항상 덥네요 ㄷㄷㄷ.

94년 김일성이 죽던때였지요.<br />
전방에서 정말 더워서 죽을수도 있겠구나 생각이<br />
들때는 평생 그때가 첨이었습니다!

94년 군대에서 죽을뻔했습니다. <br />
행보관이 선풍기 사러 양판점에 갔는데 다 떨어졌다고 돌아왔습니다. ㄷㄷㄷ<br />

94년 논산훈련소를 어찌 잊겠습니까?

94년. 부산도 38-9도 .... ㅎㄷㄷ.

94년..... 6월 아들 낳고 집사람이 많이 힘들어했죠

94년....통영에 살았는데.....끈쩍거리는 소금물 뒤집어쓰고 사우나에 들어간 느낌이라는 감이 좀 오실려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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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두달 내내 2층단독주택의 옥상에 텐트치고 잤습니다...ㅠ.ㅠ

94년 기억이 생생합니다.<br />
94년 6월20일 장마시작 <br />
7월 20일 장마 끝 <br />
장마가 끝나면서 시작한 무더위가 <br />
9월 20일 되어서야 끝났습니다.<br />
무려 두달간 찜통더위.<br />

큰놈이 94년 6월생입니다<br />
아내가 그때 몸조리를 잘못해서 지금까지 고생하죠<br />

94년에 대구에 있는 2군사령부에서 군생활했습니다.<br />
한낮에는 야외훈련을 중단하고 실내나 그늘에서 쉬거나 교육을 받았는데,<br />
거기에서도 온도계가 40도를 가볍게 넘었던 것이 기억납니다.<br />
그 후로는 수도권의 더위는 우습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