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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떠나서 5마리 정도면 이야기 하는것이 순리입니다.

그 중개사도 참.... 그냥 모른다 하면 될것을 말이죠 <br />
근데 주인 입장에서는 법적인 건 몰라도 개 5마리 키운다고 하면 전세 주기가 아주 싫을 수도 있습니다 <br />
저도 신혼 때 원룸 살 때 멍청한 잡종 개 한마리 키웠는데, 문짝이며 가구다리며 다 긁어놓고 <br />
방구석에다 오줌 갈겨서 장판 밑에 스며들어 여름이면 찌린내가 진동하고요....으으으... <br />
밥주고 키워준 제 아내의 코까지도 물어 뜯었어요,

법원판례가 있으면 그대로 이사가실겁니까??

당연히 고지할 의무가 있는데 하지 않은 것이 잘못이죠.

만약 법대로 하게되면 들어가실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br />
&#160;집주인 나갈때 악독하게 원상복구 조항을 이용하면 피해가 클 수 있습니다&#160;판사라도 개5마리면 집주인 편들겁니다 아마&#160;

제가 전세를 주었는데, 그 집에서 개를 키우고 점점 마릿수가 늘더니, 개 용변으로 인해 마루가 썩고 문 하나가 망가졌습니다.<br />
원상복구를 당연히 요구하였습니다만, 일부는 결국 제가 부담하게 되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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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세입자가 사전에 동의를 구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개 5마리 키운다고 하면 과연 전세줄 주인 있을까요???

5마리면 아파트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일반적인 상식수준은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첨부터 고지를 하셨으면 불필요한 분쟁을 줄일수 있었을 텐데요... 안타깝네요...<br />
그런데 임준택님께서 첨에 생각하신 것 처럼 미리 고지를 했다면 대부분의 집주인이 꺼릴것 같기는 하네요..<br />
참 우리나라 아파트 환경에서 개를 키운다는 것은 어려운일인것 같습니다.

말씀들을 듣고 보니 이것참 어렵네요.<br />
인터넷에 보니 개키우면 안된다는 약속을 했다면 모를까 그런게 없다면 ...

개키우는 집은 잘 모르겠지만 집에 들어가면 냄새 납니다.<br />

죄송하지만 자가 주택이 아닌데 5마리의 개를 키우시는게 문제 같습니다&#160;아이콘 처럼 저도 애견인 입니다 만...&#160;상식적으로 이건 집 주인이나 한국 주거 환경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160;&#160;&#160;

저도 두 마리 키우는데요<br />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막고자 아예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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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려고 하셨다는 대목에 답이 나와있는 것 같은데요

옆집이 강아지를 키우는데 들어가고 나갈때 마다 짖고 생난리를 핍니다. 대신 주인은 저한테 깨갱합니다. <br />
공동주택에서 애완동물 키우는 것은 주변 사람들의 양해가 지극히 필요합니다.

한두마리가 아니라 5마리나 된다면 충분히 문제될 수 있을 것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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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이야기를 하고 계약하지 않았다면 좀 애매한 상황이네요..

주인입장에서는 절대로계약파기입니다~~똥오줌잘가리는개 한마리라면모를까, 5마리는무리이지싶내여 저희도 오년전에새아파트사서이사했는데 먼저기르던똥개2마리를 버리지도못하고 성대수술시켜서대려왔는데 안방쪽배란다에서살고있읍니다~~ 냄새땜에 새집버려놨어요~~

저도 결혼전에 전원주택 살면서 3마리(허스키,샤모예드,말랴무츠) 기르다 결혼 하면서<br />
마음이 아프지만 다른 분에게 입양을 해 드렸습니다<br />
전세에 투룸의 작은 아파트에서 3마리를 키운다면 나 같아도 전세 안줄거 같단 생각에<br />
결단을 했지만...지금도 아가들이 보고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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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사간곳이 전주인이 강아지를 한마리 길렀는데 아침에 출근하면 저녁에 올때까지<br />
강아지 혼자 있었나 본

헉 5마리... 그냥 전원주택 얻으셔서 맘껏 키우세요

저도 아파트 세줄때 미리 개 키우는 집은 피해달라고 했었네요.문이며 다른곳을 많이 긁어 놨던것을 봐서요.

상식선에서도 이건 집주인에게 허락받아야하는거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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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계약됐다고 들어갈수도 있지만 엄청난스트레스와 트러블이 일어날게 뻔한 상황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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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다른 집 얻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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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 친구가 개 7마리, 고양이랑 삽니다.. 이친구도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촌동네 집얻어서 삽니다.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계약을 합의 파기해야 겠네요

개 5마리정도면 공동시설(아파트)에서 사시는게 좀 그렇습니다. 어찌됐던 피해를 주기 마련이거든요. <br />
개를 사랑하신다면 주택에서 사셔야할듯 합니다.

주택으로 알아보셔요. ㅜㅜ

저도 여러마리 키우지만 그나마 고양이라서 다행이군요 ... 쩝

문제가 복잡해 질 듯 하네요.<br />
계약을 파기하더라도 부동산에서는 복비를 청구할 듯 하고...<br />
주인측에서는 파기의 원인인 임준택님께 복비를 전가할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