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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들이 열기좀 배출했나보군요.. 40도라니.. 후덜덜;;

안산 46도!!!....공장 사출기 라인입니다 ㅠㅠ

대구가 37도에 불과?하군요 <br />

아산37도 입니다 뜨거워요

정말 징그럽습니다. ㅠㅜ<br />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ㅜㅠ

서울은 시원한 도시네요~ ㅠ.ㅠ

여름이 없고 사시사철 시원하다는 태백이 31도를 넘었으니...

밖에 나가기가 겁나네요. <br />
이런 날 산에 갔다온 내가 미친놈이죠.ㅠㅠ

사우나 느낌이네요 ^^

여름철 목욕업 하시는 분들 힘들겠어요....ㅠㅠ<br />
맛나고 겨울에 장사 잘되던 숯불구이집도 여름에는 한산하더군요.<br />
냉면집은 인산인해 이고요

근데 요즘은 여름철 차 퍼진 얘기는 갈수록 줄어드네요. 성능이 좋아져서 인가 봅니다

한반도 남쪽 절반만으로는 여름나기 어렵겠네요..<br />
태백이 30도를 넘으니...

이런날씨엔 소나기도 아예 안오는게 좋아요..어설프게 내리면 한증막 효과 ㄷㄷㄷㄷㄷㄷ

천문대 관측실 37도 입니다....ㅡ.ㅡ;;;;

여름에 상해 출장간 적이 있는데 공항에서 바깥으로 <br />
나가는 분을 여는 순간 마치 목욕탕에서 한증막으로 <br />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면 인도로 출장갈땐<br />
덥지만 그날에선 버틸만 하더군요.<br />
걍 더우면 더운게 낫지 더운데 습기차면 짜증 엄청나죠.

아 휴가끝나는데로 서울서 놀다가..<br />
회사 발령지가 울산이라 다음주에<br />
이사하는 사람으로써...<br />
<br />
절망이네요 OTL

예전에 인도 여행들어가던 날, 델리 48도였습니다.<br />
그런데 생각보다 견딜만 했습니다. 덥지만 방에 들어가서 팬만 돌리면 그럭저럭 견딜만 하더군요.<br />
그늘 들어가면 시원하구요.<br />
습도가 아무래도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br />
한국에서 40도면 아무래도 음......

40도가 문제가 아니라 근 한달째 35도를 넘기는게 문제죠. 서울 경기지방이 기나긴 장마로 고통 당할때 경상, 전라지역은 고열과 가뭄으로 고통을 겪었죠. 우리나라가 생각보다 넓은가봐요.

비오는 곳 찾아다니면서 휴가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 마져 듭니다.....ㅠㅠ

하필 오늘 울산출장갔다온 1인입니다..ㅋㅋ <br />
택시타고가는데 외부온도표시에 42도로 찍혀있더라는..ㄷㄷㄷ<br />
비가 계속 안와서 계곡에 물이 다말랐다더군요

저도 울산 삽니다 저의회사특성상(기네스북에 오를정도의 규모) 오도방으로 출퇴근합니다<br />
정문에서 사무실까지 거리가 2키로가 넘네요<br />
오도방을 타며 초대형 온풍기로 뜨거운바람을 맞으면서 출퇴근을 모두 해보는겁니다 <br />
출근해보니 사원들 거의가 다 온전한 상태가 별루 읍는듯해 보입니다 ㅠㅜ

죽을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