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br />
이 곡을 들으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 실상 이곡은 들을때보다 직접 부르면 많이 울컥해지더라구요.. 두어달전 쯤 가라오케에서 부를곡이 없어 이 곡 선곡했다가.... 부르는 내내 나도 모르게 목이 메이고 눈물이 글썽거려서.. 이날 날 서비스해주던 여자아이한테 좀 챙피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Crosby, Stills & Nash - Wasted On The Way 요...<br />
남모르게 아주 울고 싶을 때 홀로 차 몰고 가까운 바닷가에 가서 듣다보면 눈물이 납니다.<br />
돌아갈 수 없는 아련한 그리움을 담은 감정이 느껴져요.<br />
옆에서 다정한 친구들이 위로의 노래를 불러주는 것 같아 좋습니다.<br />
아래 링크 복사하셔서 들어보세요.<br />
http://www.youtube.com/watch?v=
예전 어느 라디오프로에서 청취자가 퇴근길 한강다리를 지날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전혀 모르는 음악을 듣고<br />
눈물을 흘렸다...<br />
이걸 듣고는 그음악을 찾아봤는데 김광민의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였습니다.<br />
눈물이 날정도는 아니었지만 감성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는데 음악이 조금 짧은게 아쉬웠습니다.<br />
적당한 분위기나 타이밍에 듣는다면 여성들은 눈물을 흘릴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