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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한 텐트 안에서 물 소리 듣고누웠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8-07 22:10:27
추천수 1
조회수   1,479

제목

공구한 텐트 안에서 물 소리 듣고누웠습니다

글쓴이

남두호 [가입일자 : 2006-08-21]
내용
지리산 자락의 계곡

텐트가 아늑한 2인용으로 딱입니다.



구름이 좀 있어 별은 안 보이고

바비큐 후 허리 좀 펴보려고 텐트에 누웠습니다.



도시소음은 짜증 그자체인데 자연의 소음엔 잠이옵니다.



물소리 귀뚜라미소리 새소리

간만에 느끼는 자연의 밤입니다.



편한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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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2013-08-07 22:17:32
답글

부럽습니다.. ㅡ.ㅡ

심재현 2013-08-07 22:20:35
답글

좋으시겠네요. 오늘 서울은 정말 푹푹 찝니다.<br />
저는 어제, 그제 1박 2일로 공구한 텐트 들고 캠프를 다녀왔는데, 가족 셋이 자기에는 좀 좁더군요. ^^;;;<br />
날이 좀 쌀쌀하면 셋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재형 2013-08-07 22:31:26
답글

마루에 펼치시고. 자연의 소리 녹음해논거 들으시는거 다압니다ㅡ.,ㅡ절대 부러워서 하는 소리아님돠. . . .

남두호 2013-08-07 22:37:01
답글

슬슬 추워집니다.<br />
이슬도 내리고, 마셨던 술이 넘 빨리 깨버립니다.<br />
비싼 술인데 술값 아까비~~

염일진 2013-08-07 22:38:39
답글

요즘.부럽군요.

백경훈 2013-08-07 22:41:12
답글

입돌아갑니다<br />
ㅡ. ,ㅡ

김성후 2013-08-07 22:47:51
답글

부럽습니다...^^<br />
구뚜라미가 우네요<br />
가을인가 봅니다 ㅎ

남두호 2013-08-07 22:51:16
답글

밤 커피 한잔 할라고 물끓이는 중입니다.<br />
쌀쌀 해서 따신걸로 마시고 싶습니다.<br />
<br />
일짠 대빵님 담주 수목 남해 섬으로 들어가는데 동참하실 랍니꺼?<br />
자동차와 기사는 성기님으로 초대하고 말입니다.<br />
잠자리 다 준비 되고요 몸하고 옷하고 가벼운 돈만 챙기면 되는디요!

김주항 2013-08-07 23:22:23
답글

두호님의 짝은 어데 떨구셨나여....~.~??

염일진 2013-08-08 06:50:30
답글

가고 싶지만,근무 라서요.

김승수 2013-08-08 07:29:00
답글

ㄴ가세요. 지가 대신 봐드리지요. 대신 반품색경 항개만 ㅡ, ,ㅡ;;

염일진 2013-08-08 09:04:54
답글

아..승수할방이 <br />
안경사 자격증까지 갖고 계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쿨럭..~

김승수 2013-08-08 09:11:59
답글

ㄴ자격증은 무신 ..고치러오면 새것 사가게 맹글고, 항개 사러오면 서너개 사가게 맹근다는 이야기죠 !!

염일진 2013-08-08 09:21:08
답글

고럼 그담엔 반품 무쟈게 들어 오겠군요.....햐.~~

남두호 2013-08-08 09:49:45
답글

아침에 지짐 굽는데 옆에서 알랑거리다 등짝 맞았습니다.<br />
일찐 대빵님의 심정을 체험했습니다.<br />
<br />
근디 오늘 더위가 역대급일 것같습니다.<br />
진주에서 올라온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아침지나고 나니 34도를 넘었다군요.<br />
<br />
얼쉰들 오늘 나다니지 마세요!<br />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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