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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설대보다 높은 직위로 상승하는것 말고 답이 없내요... 그리고 그때 누가 불만 말하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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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도 회사서 놀아서 그렇지...이렇게 해주는 겁니다

안그러신 설대출신분껜 이글이 죄송스럽습니다

그것도 사람 나름인듯합니다. 저 예전 직장에선 연구개발기술인력까지 합하면 설대 출신이 70% 넘었더랬습니다. 사방이 설대였는데 다 다르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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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매너도 있고 머리 좋은 친구부터 똘아이 시키까지.. 지금 직장도 제 바로 옆자리에는 과학고-카이스트-서울대 대학원 나온 친구인데 머리 하나는 정말 좋더라구요.

우리가 남이가 라는 정신으로 모이는건 고려대가 더 한걸로 알고 있는데<br />
이 또한 사람 나름이겠죠.

사람 나름입니다.<br />
위로만 가려는 사람과 높지 않은 곳에서 <br />
타인과 같이 머무는 사람, 두 경우라고 판단합니다.

사람 나름입니다...정말....

차라리 서울대가 낫죠,, 직장내 회식때 따로 모여서 응원가까지 부르고 자기들끼리 학번 따져가면서 선배님하고 특별히 뭉치는 특정학교 집단들 때문에 피곤했던 기억이 나더군요..

응원가 부르는 학교는... 딱 두갠데ㅡㅡ... <br />
그래도 직장내 회식 때는 그러면 안되지요. 대부분 회사에선 그런 행태는 규제를 합니다. <br />
제가 지방근무할 때 보니.... 회식때도 아니고... 뭐 아예 회사내에서 그 지역 출신들 끼리는 형/아우 하던데요. 응원가 부르는 학교만 뭐라 할 껀 쫌 아닌듯... 함돠...

그래도 지금 까지 겪은 사람들 중에.... 설대출신들이 가장 똑똑하고 합리적이었습니다. 제 경험상...... 따른데는 모르겠지만..

유학 가서도 서울대 사람들끼리 신림동 어쩌구 이야기, 과기대끼리 유성 어쩌구... 나머지 사람들은 벽 보고...

인연을 끊으세요. 평생 도움 될일 없습니다

군대에서 서울대 수의학과 나온 쫄다구가 생각나네요. 중대원들 해바라기 수술해주던 놈이였는데..ㅎㅎ

조재호님도 천재신가봐요 옆자리에 그런 사람과 함께 일을...ㄷㄷㄷ

그리고 서울대도 사실 별거 없습니다. 상위권 연구단지 가면, 서울대도 국내박사라고 천대한다고 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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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치고 미국가서 사는분도 있었는데요... 막상 서울대 나오면 더 보기싫은 집단이 새로이 등장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