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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2004년도 와싸다 회원님들께 욕쳐들어 먹었던 사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8-07 10:26:29
추천수 10
조회수   1,289

제목

[Cooly]2004년도 와싸다 회원님들께 욕쳐들어 먹었던 사건

글쓴이

노승민 [가입일자 : 2004-02-03]
내용
제가 2004년도 이곳에 왔으니, 내년에는 10년차네요.

요즘 음악도 자작도 바쁜핑계로 간간히 밖에는 못하고 그마저도 시들시들합니다. ㅠ_ㅠ



2004년도 가입하고 멋도모르고, 이곳이 dcinside정도의 수준으로 보고,

이런글을 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극장에서 상영된 영화의 스포를 마구 싸질렀지요.

마치...유즈얼서스펙트에서 그 놈이 범인...이런식으로요.ㅋㅋ

재미있자고 했는데,

완전 욕쳐들어 먹고, 죄송사과 연발하고...정신차리고 다시 본연의 양이 되었지요.

10년 가까이 되다보니, 많은 추억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불연듯...내가 여기 왜 있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와싸다 덕에 스피커 사업(?)도 시작했는데, 자작도 스피커 케이스 만들다가 침대만들었는데....

이젠 흥미가 많이 사그러드네요.

세명의 아이덕분인지....늙어서 그런건지....



매일 이곳에 오지만 딱히 쓸말이 없어진지 오래되네요.



뭐, 암튼 행복한 하루되세요.

예전 현창형님네 신촌 오징어보쌈집에서 번개한것이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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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민 2013-08-07 10:28:45
답글

아침부터 칭얼대는듯한 넋두리 죄송합니다. ㅠ_ㅠ

이종호 2013-08-07 10:31:23
답글

ㄴ 늘거간다는 증거입니다...ㅡ,.ㅜ^

백경훈 2013-08-07 10:34:06
답글

이제 칠성판 자작 하라능 얘기임다<br />
ㅡ. ,ㅡ<br />

최원섭 2013-08-07 10:40:08
답글

저도 2004년 가입한 1인 입니다. 저도 내년이면 10년인데 나이만 먹었내요..ㅠㅠ<br />

이종호 2013-08-07 10:40:13
답글

ㄴ 제 말이 그 말입니다...ㅡ,.ㅜ^ 유비무환!

김찬석 2013-08-07 10:44:36
답글

승민님(아기엄마)한테 흰색 전자기타 받고 제과점 빵을 드리고 온 기억이 나네요.

daesun2@gmail.com 2013-08-07 10:57:05
답글

참 스피커 셀렉타는 어떻게 되 가나요????<br />
<br />
승민님을 보면 그것부터 생각나는 1 인

박재균 2013-08-07 11:11:02
답글

대학로 창욱님 특강후 오징어보쌈집에서 한잔했던 기억도 새롭네요~~

권균 2013-08-07 11:17:01
답글

최근에는 10~20명 이상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는 번개가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ㅜ<br />
명찰 달고 이리 저리 자리 옮기며 인사 나누고 곡차를 주고 받던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ㅡ.ㅡ;

이종호 2013-08-07 11:20:57
답글

그만큼 살기가 퍽퍽해진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몇번 벙개 주선했다 좋은 소리 못들은 뒤론 <br />
걍 동생들과 몰래 정모(?) 하면서 숨은 맛집을 발견해 내는 것으로 행복합니다...ㅡ,.ㅜ^<br />
저렴하고 맛난 부추, 김치, 호박전 집과 한방 참 장작 통닭집, 그리고 밑반찬과 &#49968;비수로 주는 된장찌개와<br />
청국장이 환상적인 충무로 모 밥집 등등....

노승민 2013-08-07 11:21:51
답글

아직 20대중반이라 ㅋㅋ 늙었단것은 동의불가하고요 ㅋ<br />
찬석님...기억나네요<br />
영철님...셀렉터 만들고 있으나 가끔씩하다보니 진전이 없네요. 조만간 나올듯해요

이상규 2013-08-07 11:46:03
답글

ㄴ사진의 아이가 벌써 20대 중반.. 세월 빠르네요.. ㅜㅜ

정영순 2013-08-07 12:08:55
답글

인생 뭐 그렇죠~^^;;<br />
노승민님도 행복한 하루퇴세요~!!

protectwater@hanmail.net 2013-08-07 12:28:19
답글

승민님은 남아도는 셀렉터 나눔한번 하시죠...<br />
<br />
아니면 공구한번 하시던지... 10년을 기달렸는데...

노승민 2013-08-07 12:40:58
답글

상규님, 사진의 아이는 초2이고요, 저는 나이를 전혀 먹지 않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할수가 없네요. ㅠ_ㅠ<br />
영순님, 감사해요. 인생 뭐 그렇죠. ㅋㅋ<br />
춘수님, 아직 좀만 더 기다리세욧....--;

윤현수 2013-08-08 00:18:42
답글

세월 빠르네요. 2003년가입할때 첫애가 기저귀차고 있었는데<br />
지금 중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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