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이벤트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유기천님, 박경진님, 김용남님, 서영수님 네 분이 참여신청을 하셨고
선정기준에 따라 제가 네 분이 올리신 글 검색을 해 보니 서영수님이
제일 많은 글을 올리셔서 서영수님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서영수님 외의 나머지 3분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모셨으면 할까 합니다.
애석한 마음에 11월말경 감귤 1박스씩 보내 드렸으면 하는데 괜찮으시다면
댓글로 받으실 주소와 연락전화번호를 남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이벤트는 앞으로 매월 한차례씩 할 예정입니다. 선정기준을 정하는 것이
좀 어려워서 다음번 2차 이벤트시에는 누구라도 납득할만한 선정기준을 제시하시는
분을 저희 달세뇨 하우스에 모시고자 생각중입니다.
달세뇨 하우스는 원래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고, 제가 아는
지인들이 제주도에 오셨을 때 쉬고 가시라고 준비해 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아는 지인들이 매일 오는 것은 아니므로 민박용으로 겸사겸사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2박3일 무료숙박 이벤트는 상업적 목적에서 비롯한 것이 아니고 '사람들과
함께 하는 세상' 이 제일 가치있는 일이다... 라고 하는 제 믿음에서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이벤트를 한다고 올렸더니, 감귤을 받으면 그것을 홍보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까짓것 홍보를 목적으로 해 봤자 뭐 돈 되겠습니까?
이 이벤트를 통하여 달세뇨 하우스에 모시는 분들 중 원하신다면 저와 같이 음악도
듣고 술도 한잔 하면서 육지 분위기도 듣고 시골에서 사는 방법, 건강하게 사는 방법, 경제적인 측면이 아닌 조금은 마음이라도 여유있게 사는 길 등 얘기해 보고 싶은 취지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오늘 손님이 오셔서 같이 저녁식사하면서 술 한잔 하느라고 결과를 올리는 것이 좀 늦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습니다. 더운 날씨에 좋은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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