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미쳤나...하면서 점빵 문에 기대어 담배를 빨고 있는데...
저쪽에서 억세게 오는 빗속을 걷고 있는 처자를 발견 했습니다.
키도 크고 날씬한 몸매에는 7부까지 오는 얇은 하얀 쫄쫄이에 역시 하얀 블라우스를 밖에 내어 입고 있었는데 비가 하도 억세게 와서리 받치고 있는 우산은 거의 무용지물 이었고 하반신은 다 젖어 있었습니다.
그러니 눈에 확띄지...
허리께에 블라우스도 젖어서 그녀의 바지에 붙어 있었고
놀랍게도...
X끼 자국이...게다가 그 위로 다 젖어서 터럭라인이 슬며시 비치는 거시였슴다. @@
하마터면 침 꼴딱 삼키다가 담배 삼킬뻔 했슴다.
그러나 그녀는 세차게 쏟아지는 비에 온통 신경이 가있는지 자기 아랫도리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고 있는 것 같았슴다.
와...이걸 얘기해줘야하나 말아야하나...하다가 괜히 얘기 했다가 본전도 못찾을 것 같아서 어쩌겠니 오늘 처자 운명이 그런게지 하고 지나칠때 까지 하늘을 감사해 했습니다. 떵꼬빤쓰인지 젖은 뒷태도 엄청난 볼거리를 제공 하더군여.
이런 장면을 강남 한복판도 아니고 강북 골짜기에서 보게될 줄 이야 상상도 못했슴다.
<결론> 비 엄청오는 날은 떵꼬빤스에 쫄쫄이 입지말자.
처자 잠시 비 좀 피하고 가 그럴껄 그랬나...아쉬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