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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걸때는 예열플러그로 점화가 됩니다.<br />
못같이 생긴 금속대가리가 시뻘겋게 달궈져요~!!

1초 정도 만에 시동이 걸리던데, 그 짧은 순간동안 플러그가 뜨거워지나 보죠?<br />
한겨울에 노지에 주차해 놓은 상태에서는 스타트 버튼 눌러도 차가 알아서 플러그 예열이 다 될때까지<br />
기다렸다가 시동을 걸어주나요?<br />

예열플러그가 신품에 가까울 수록 달궈지는 시간이 짧구요, 수명이 다된 것들은 아주 느리게 달궈지거나 안달궈져서 겨울에 시동이 잘 안걸리는 경우가 생깁니다.<br />
예열플러그를 배터리에 바로 연결해 보면 얼마나 빨리 달궈지는지 눈으로 금방 확인됩니다.

네. <br />
디젤 시동모터가 가솔린 기관용 보다 힘이 더 큽니다.

공기가 압축되면 저절로 발열이 됩니다. 단열압축이라고하는데 큰 주사기 꽉 압축했다가 뿜어져 나오는 공기가 뜨끈한 이유입니다.

키를 돌리면 돼지꼬리 같은 표시가 계기판에 들어왔다가 사라지지요. 점화 플러그 예열이 다 되었다는 표시인데요 그 후에 시동을 걸면 됩니다.ㅇ예전 디젤 차들은 이시간이 몇 초는 걸렸던 것같은데. 요즘 차들은 1초가 안걸리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벤츠 s클래스 디젤의 경우는 워낙 순식간이라 예열플러그 등이 없는 줄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디젤차를 몰면서 이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제가 바로 디젤차를 몰면서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ㆍ점화후에는 순전히 압축으로만 폭발하는 건가요?

제 올란도에는 예열플러그 작동 스위치는 따로 없습니다. <br />
그냥 차가 알아서 온도를 감지해서 많이 추울 때는 예열을 시키는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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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엔진의 점화플러그처럼 예열플러그에 닿은 연료가 폭발하는게 아니라 <br />
실린더내부를 데워서 압축착화가 잘 일어나게 하는 역할을 하는건가 보네요 <br />
그렇다면 여름철에는 아예 예열플러그가 작동하지 않아도 모터의 힘 만으로 착화 온도까지 될 정도로 <br

그래서 디젤 압축비가 24:1 인 이유죠 가솔린의 13 배 입축보다 휠씬높죠

그래서 가솔린엔진을 불꽃점화엔진, 디젤엔진을 압축착화엔진 이라고 부르지요 ^^*

디젤 압축비가 높은 걸 알고 있으니 이런 질문을 한거예요 ^^<br />
이렇게 높은 압력을 모터의 힘 만으로 만들어내는게 가능한지 궁금했거든요

가솔린엔진은 불꽃점화식,<br />
디젤엔진은 압축착화식이라고.... 중학교 기술시간에 배웠더랬습니다 ^^<br />

본문을 제대로 안 읽어보고 댓글 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군요. ^^

ㄴ 그러네요 저부터 ㅋ 제목만 보고~~~ 당연히 설계할때 최소 압축비가 나오게끔 스타팅모터 설계를 하겠지요...대부분 디젤용 스타트모터는 덩치가 좀 크죠...좀더 비싸고...ㅎ

본문 다 읽어 봤어요... 시동 원리 맞잖아요, 예열플러그는 필요할 때 도울 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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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이 걸리는 원리도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br />
최초에 스타터모터로 압축하면 거기에 고압연료를분사해서 시동을 거는 겁니다. <br />
어짜피 압축열로 시동걸고 또 시동 유지하고 하는거지 누가 첨에 라이터로 불 붙여 주는게 아닙니다.<br />

그렇군요. <br />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의문이 풀렸습니다

경운기 손으로 돌려도 시동 잘 걸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