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호호 안녕하세요?
벼원서 일다니는 옆자리 횽이 연락줬네요
횽은 술 안마시고 병원서 일 다니시는 분이예요
처자식 생각이 너 무 훌륭하죠?
오늘 어차피 술도 못먹는건데 물냉으로 할까요? 비냉으로 할까요?
빵을 드디어 보내는날이라 행복
전 목요일 퇴원
원장 휴가라 토요일 기다렸는데
아싸 형 빵주고 즐겁게 지네야징
이번주는 울 아버지 생신이라 모시고 싶은 생각이 굴뚝
제 생일은 병원서 보냈거든요
환우들이 그립습니다
최씨 어르신 만복어르신 등등
저 아플때 담배한대 주신 아름다운분들
어젠 제가 쓴 일기를 잃어버리는 꿈을 꾸었답니다
절대 안잃어버려요
아 무지 바쁘네요
자유게시판도 못보고
이쁜 처자 사진 횐님들이 올리시는게 있는데 전 볼 시산이없어용
끝까지 이말은 남겨용
알ㅋ콜중독자 김병찬 드림
나중에 뵈요
저 바빠요 죄송 민들래형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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