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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가정사라 조심스럽지만 차라리 결혼전에 한번 크게 부딪치는게 나을 문제네요.. <br />
쉽지않은 문제입니다. <br />
누님 입장에서도 엄마근처에 있는것이 좋고.. <br />
여자친구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일껄요? <br />
결판 안나는 문제로 미리 트러블 생긴거니 한번 크게 부닥쳐야할 문제가 미리 생긴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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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결혼전이니 정면돌파하지 않으면 두고 두고 쌓일문제라.. 먼저 나온게 더 좋은 상

반대로 생각하세요........<br />
<br />
황호님 연세가 몇이신지는 모르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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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처갓집 들어가서 처갓집 부모님과 같이 살아야한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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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시랜드"라고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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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처랜드"가 존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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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보시면 서서히 알게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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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랜드만 멀리두어도 안되고 처랜

그리고 구지 한가지 더 말하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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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모시고 사는것에 거부감이 없다는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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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나만으로도 백점만점에 천점짜리 와이프입니다...

인적으로는 똑똑한 여자보다는 지혜로운 여자가 좋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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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로 생각하면 왜 그런지 뻔히 이해가 가는 상황인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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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고 극단적으로 저런식이면.. 미리 누님과는 상종도 안할꺼라는 상황이죠.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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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벌어진 상황이고요 .. 그게 몇년 갈지 .. 평생갈지는 알수도 없음.. <br />
<br />
이걸 해결해야하는게 호황님 몫이고.. 선택도 호황님이 해야합니

시월드에 대한 혐오(?)가 조금 과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냥 개인적인 느낌입니다.<br />
원만한 해결을 기원합니다. 어머니는 돼도 누나는 안 돼라는 이유가 뭔지 대화로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장규님 말씀이 맞습니다. <br />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 보면 본글 만으로 판단 한다면 <br />
지금 여친 같은 분 만나는 것 정말 기적같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주말 마다 시누가 신혼집에 오는 것 좋아하는 여자이야기 들어보신적 있으신분 <br />
<br />
손들어 보세요.

조금 더 싫은 것이 해결되면 덜 싫은 것도 눈에 거슬리기 시작합니다. --;

음...장규님 좋은 댓글

어머니 모시는 거 동의한거면 나머지는 다 양보해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분 놓치시면, 어머니도 안모신다는 여자 만날 확률도 꽤 높다는걸 간과하지 마세요~

그냥 누님한테 자주 오지 말라고 하세요.. 이게 현실적으로 가장 쉬운방법 같습니다..

역으로 누님에게 물어보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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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매형이 내일부터 시어머니 시아버님 모시고 살자면서..... 시누이들이 매주 집으로 오면 어떨것같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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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의 답에 모든것이 들어있슬거예요..

제 기준에는 매우 감사한 여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리도 잘 한다라....

명절때만 오겠다고 누님이 약속한다해도 만약 가까이 있는 것 자체가 싫은거라면 참.. 많은 고민이 되시겠습니다... 저라고 뾰족히 떠오르는 시원한 해결책은 없네요..<br />
이럴땐 뭐가 필요할까요... 조금은 황당스런 답변일 수 있겠습니다만, 역시 가장 쉬운방법은 '사랑'으로 극복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가까이 있는것만 참아달라.... 당신의 그 불편함 내가 다 잊게 해주겠다고... ㅎㅎ

장규님 좋은 말씀입니다. 여자는 결혼하면 출가외인이죠. 입장을 바꿔서 누님을 잘 설득하셔야 할듯...<br />
아니면 누님이 오실때마다 처가집으로 가시는 것도 방법이 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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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가정사라 조심스러운데, 결혼을 하면 무조건 언제나 끝까지 아내편에 서야 됩니다. 아내도 마찬가지고요. <br />

누나가 매주온다면 저도 싫을거 같네요 ~ 조카들까지 올거고 밥도 먹을거고 ㅜㅜ <br />
오니깐 깨끗이 보여야 하니 청소도 해야하고 밥도 차려야 하고 또 치워야 하고 ....<br />
주말엔 좀 쉬어야죠 ~ <br />
한달에 한번만 왔음 합니다 ~

소중한 생각들 감사합니다.<br />
이런저런 조언들 들으면 상당히 힘이 되네요 ㅎ

참 쉽지 않는 문제네요.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보세요.<br />
좋은 여자인데 꼭 잡고 싶다 노총각 동생 장가가게 누나가 좀 도와달라...<br />
그리고, 누님에게 확답을 받아 두셔야 할 겁니다. 신부되실 분이 물어보면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게...<br />
누님도 생각이 좀 있으시다면 동생 입장을 이해해 주시겠죠.<br />
김장규님 말씀처럼 시어머님 모시고 산다고 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분이신거 같네요.

이런 여자 절대 놓치지 마세요. 놓칠까봐 제가 다 조마조마 하네요, ㅎㅎ<br />
장규님 말씀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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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께 양해 부탁해 보시던지, 아니면 어머니 모시고 다른 곳으로 이사 가세요<br />
집 내어 놓고요

요즘은 어르신들도 신경쓰인다고 같이 안 삽니다....조그만거라도 얻으셔서 따로 사셔요~~

글로만 봐서는 어떻게 해서든 잡아야 되는 여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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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것 외에도 결혼 전까지, 그리고 결혼하고 나서도 당분간 우여곡절과 어려움이 많을 겁니다.<br />
그 때마다 왠만하면 여자분이 원하시는대로 양보할 마음을 가지셔야 될 거에요.<br />
상당한 억지가 아니라면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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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여자의 주장이 남자한테는 억지나 남자에게 일방적 양보를 요구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는

매형에게 SOS 하시는게 좋겠네요. <br />
행복하세요.

저도 여자친구분 의견에 찬성표요.

시집가는 여자 입장에서는 시어머니보다 더 껄끄러운 존재가 시누이죠....<br />
누님 마음 안상하시도록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보시는게 제일 좋은데...만약 누님이 한성격 하시는 분이라면 아예 이야기도 안꺼내고 여친분 말대로 이사할 집 알아보는게 좋을듯 합니다...뭐 적당한 핑계를 만드셔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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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나 누님께서 아시면 서운해하고 잘못하면 평생 갈등거리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말그대로 글로써는 정확한 상황을 모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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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이 주말마다 집에 오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br />
누님과 이야기해서 조절해야 할 부분이고..<br />
어머님의 입장에서 누님이 자주 안오는 이유를 합당하게 설명가능해야하며.. <br />
무리해가면서 이사가야하는지 를 설명할수 있나요?<br />
여자친구분에게는 누님이 왜 집에 들르는지 설명할수 있습니까? <br />
<br />
이거 3개다

어려운 이야기 인거 같습니다 어머니 모신다고 하는거는 요즘세상에 잘 없는 일인거 같습니다 누님을 설득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보다 더 좋은것은 아내되실분과 누님을 친해지게 하는것인듯 싶습니다

여러사람 움직이는 것보다<br />
한사람이 결단 하는것이 좋겠습니다.<br />
"소탐대실" 하지 않도록<br />
지혜를 누님께 선물해 드리세유~<br />
ㅠ.ㅠ

결혼이라는거 좋기도 하지만 자기가 편한것도 일부 포기해야합니다.<br />
반드시 포기해야하는것도 많지만.. <br />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할 부분도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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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개개인마다 틀리구요.<br />
저는 제입장이라면 포기할수 없는 부분이 포함된거라 변경사항이 없다면 저는 아예 파토 냅니다. <br />
제가 생각하는 포기할수 있는 부분을 넘었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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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미리 포기

이런 이유로 여자분과 헤어지면 김황호님 장가 못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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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하시면 주위의 여자들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br />
"내 친구가 있는데 사정이 여차저차 한데 이런 남자와 결혼 어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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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을 지혜롭게 잘 해결하세요...^^

김상범님 생각에 한표!

약 15년전쯤 제가 결혼할 때와는 참 많이도 다르단 생각이 듭니다.<br />
마누라와 비교해 보면 뭐 하나 기울지 않는게 없었는데도 결혼할때 꼴에 남자라고 기분 내키는 대로 휘둘렸는데....<br />
마누라는 또 고분고분 따라 왔었고.....아마 시절이 그랬던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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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번듯한 남성이 결혼하는 것도 힘들고, 결혼 후에도 고달프고, 참 남자로 산다는게 어려운 시절입니다. <br />

누나 우리 신혼이니 누가 조카 빨리 보고 싶으면 당분간 방문을 자제하셔 아셨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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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면 다 해결되지 않을까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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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고민할 건덕지가 아닌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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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댓가를 치루더라도 잡아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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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 정도 되는 처녀가 어딨습니까?!!

아주아주 현명한 일부의 부모님이라면 앞으로는 딸에게 자주 오지 말라고 하시겠죠

어머님 모시고 산다 그런데 시누가 가까운 곳에 사는게 싫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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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과연 어머니 제대로 잘 모시고 살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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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모시고 살겠다는 그 마음이 순전한 마음인지 다시 한번 확인을....

시누가 가까운 곳에 사는 것 자체가 문제인지?<br />
시누가 자주 방문하는 것이 문제인지... 이 부분부터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br />
<br />
제 생각에는 후자가 아닐까 싶은데... 그렇다면 문제는 의외로 싶게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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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모시고 사는것에 거부감이 없다는것" <br />
이거 하나만으로도 백점만점에 천점짜리 와이프입니다... v2.0<br />

더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br />
시모를 모시고 산다는 것 만으로도 많은 이해를 받을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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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김황호님께서 최대한 양보해 주셔도 좋지 않을까 싶인데요...

결혼 참 쉽게 생각하시네요. ^^<br />
결혼은 쉽게 되는 일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일륜지대사 쟌아요.

전 그래서 이꼴저꼴 보기싫어서 편하게 혼자 사는걸 선택했습니다

시누가 가까운 곳에 사는 것 자체가 문제인지? <br />
시누가 자주 방문하는 것이 문제인지... 이 부분부터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br />
<br />
제 생각에는 후자가 아닐까 싶은데... 그렇다면 문제는 의외로 싶게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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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모시고 사는것에 거부감이 없다는것" <br />
이거 하나만으로도 백점만점에 천점짜리 와이프입니다... v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