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밑으로 공인회계사 출신 여자 두명이 직원으로 들어왔었던 적이 있는데요..<br />
사실 법인보다 더 빡세게 일을 시켜놔서;;;<br />
둘다 2년을 채 못 버티고 하나는 법인으로, 하나는 관세청 7급으로 들어갔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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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으로 간 애는 아직도 5년 넘게 잘 버티고 있고..<br />
관세청으로 간 애는 1년도 못 버티고 다시 법인 갔다가 다시 일반회사 회계팀으로 들어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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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적성에 따라 좀 달라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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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법인에서 5년 넘게 근무하다가, 직종을 전환했습니다. 업무가 힘든거야 개개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이기 때문에 뭐라 단정짓긴 어려운데, 전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 자주 처하게 되어서 견디다 못해 이직을 결심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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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법인에서 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일인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