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영화편력은 대단합니다. 일단 복잡하고 끝이 찝찝하고 죽을 놈이 죽지 않으면 짜증이 많이나는 스타일입니다.
짜증나는 케이스
1. 고질라
마지막에 새끼 하나 토낌.
2. 포르메테우스
뭐하나 제대로 설명한게 하나도 없음.
3. 인셉션
팽이가 넘어지던가 말던가 결정을 왜 지가 결정을 해야지 나보고 귀찮게 넘기는지.
잘된 케이스
1. 람보 2
단순하다. 그냥 보고 잊으면 된다.
2. 코만도
딸 납치했다고 협박하는 그냥 죽이는 장면은 아직까지 저에겐 최고의 명장면.
3. 고스터 버스터즈
안되면 그냥 도망가고 잡으면 자랑질. 마지막도 아주 개운함.
4. 다이하드 시리즈
나쁜 놈 다 죽인다. 용서없다.
근데 올리시는 글을 보니 왠지 자꾸 보기가 망설여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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