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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일간지 기자와 봉 감독의 대담 내용 축약 정리본입니다.<br />
기자 블로그에 상세 대담 내용이 올라 왔다가 대담 전문은 영화 제작사 요청으로 일시 삭제된 상태라 합니다만..개인적으로 대충의 궁금증은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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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2&aid=0002366983&sid1=00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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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인터뷰] 봉준호 감독 "가랑비에 젖는 듯, 스며드는 영화가 좋다" <br />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30804083305630

계급투쟁 보다는 더 확대된 개념으로 읽었습니다. <br />
산업혁명으로 시작된 서구 자본주의 사회의 몰락입니다. <br />
자본을 기준으로 나뉘는 계급 (윌포드의 기차에서는 꼬리칸 사람들을 '무임승차'한 사람들이라 하죠),<br />
엔진으로 상징되는 산업혁명, <br />
새로 시작되는 인류의 시작은 앵글로 섹슨이 아닌 인종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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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본주의의 병폐는 끝단으로 치닫고 있고 <br />
이미 우리는 그

많은 분들이 스포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 아닐까요?<br />

구지 의미를 두자면 종족 번식이라고 봅니다.<br />
어느정도 개체수가 있어야 종족을 유지하기 쉽다... 뭐.. 이런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커티스? 가 눈물 흘릴 때 ..어디서 가져온 개똥 철학인지....

대체적으로 봉준호가 지금까지 관찰자였다면 이번은 어떤 평가가 즐어가서 좀더 명확한 이야기 입니다. 송강호가 말한 땅을 밟고 살아야항지 열차-시스템에서 살지는 명확합니다. 하지만 봉은 밖에 나가도 빼곰이가 보기에는 이쁘지만 정말로 사나운 놈이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새로운 출발이라고 할 수 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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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을 그저 문명화 과정으로, 그리고 문명화 과정속에는 지독한 폭력이 있고, 피할 수 없는 이념대 이념의 싸움으로 인식

저도 어제 영화를 보았습니다만 시스템적인 측면이 아닌 김현우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앞칸으로 갈수록<br />
즐기는 양놈들로 넘실되고 그걸 위해 봉사하는 유색인종과 멈추는 유생인종 스포일러가 될까바 여기까지만 ...

뭐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생태계 또는 인간사회가 지나치게 안정적(?)이라면 몰락합니다.

'설국열차'의 결말이 허무하다는 사람들에게 <br />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3080510100413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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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님 이것 한 번 보세요. 이기철님이 찾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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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는 다양하게 해석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br />
왜냐면 평소에 생각하는 것이 다양하니까 그렇겠죠.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