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쌍계사 계곡가서 자려고 했는데 ㅠ.ㅠ
비가 계속와서 너무 습해서 못잤습니다.
쌍계사 바로 앞의 부산식당에서
은어회와 재첩정식을 먹었는데
은어회는 별로였구 재첩정식보다는 딸려나온 부침개가 맛나던데요
쌍계사 계곡에서 화개장터 입구 사이의 나무그늘 길이 섬진강 옆길 만큼이나
아름다웠습니다.
화개장터 입구 삼거리의 섬진강한우집이 500g 모둠한우가 26,000원이라길래
들렸는데 확실히 신선한 고기에 기름이 많지않아 정말 맛있었습니다.
부산으로 가서 북적대기 싫어서 송정해수욕장에 2박했는데
부산에서는 광안리 해수욕장 삼거리의 부산밀면집이 맛나더군요
최고의 밀면집이라고 하는 춘하추동은 완전 기업식으로 찍어내는데다
먼가 부족한 맛이었습니다.
부산 맛집이라는 갓파스시에 갔는데 생선이 작구 와사비는 안들은 이상한 스시였어요 ㅠ.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서울와서 종로의 갓덴스시 갔는데 훨맛있고 저렴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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