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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나라기차 흥행돌풍이 대단하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8-04 15:32:43
추천수 2
조회수   2,464

제목

눈나라기차 흥행돌풍이 대단하군요

글쓴이

오세영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

5일 만에 3백만이라고 합니다. 휴가철 특수도 있겠지만, 극히 갈리는 호불호에도 불구하고 대기 관객이 많습니다.



보통은 호불호가 갈리면 대기 관객이 '그럼 좀 더 기다려볼까?'라고 티케팅을 꺼려야 하는데, 봉준호감독과 송강호씨 티켓 파워인지 몰라도,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고 해도 '일단 보고 판단하겠다'라는 반응이어서 흥행은 계속 이어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줌마 관객층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뚜렷한 경쟁(해외영화)도 안보여서 무난할 겁니다.



토요일인 지난 3일 84만 여명을 불러 모으며 4일 만에 251만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한 '설국열차'는 일요일인 4일 오후 300만 관객까지 넘어섰다. 이는 개봉 5일 만의 성과로 '은밀하게 위대하게', '괴물'과 타이 기록이자 한국 영화 역대 최단 300만 돌파 기록이다.



엄청난 속도로 관객을 모으며 무한 질주 하고 있는 '설국열차'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ps. 모 사이트에 올라온 재미있는 한탄 글입니다. 이 정도 열풍이군요. 영화 알바가 올린 글이 아닙니다.



지방의 소도시(??)라 영화보는데 이제껏 문제 없었습니다.

심지어 천만명 가까이 봤다는 아이언맨3도 큰 멀티플랙스에 한 20명 앉아서 봤나?

'설국열차'도 아무리 초반흥행이 좋다지만, 아이언맨3만 하겠어? 하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1시 반이 조금 넘었을 무렵 차를 몰고 롯데시네마로 고고씽!!

엘리베이터에서 로비로 들어서는 순간 웅성웅성, 예전 '우뢰매'이후 처음 겪는 긴 줄을 목격하고야 말았습니다.

'앗!' 이거 보기 쉽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저녁까지 몇자리 않남았더군요.

한참을 기다려 구석탱이서 쭈구려 볼 것인가, 아니면 다음 쉬는 날을 기약할 것인가 하다가 결국 '설국열차 탑승 실패!!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면서, '역시 휴가철은 휴가철이야' 산, 바다 어딜가든 사람들로 득실득실!!



ps.2. 이 영화 개봉하기 전에 400억 그것도 우리나라 자본이라고 해서 심하게 망하겠다 싶었는데... 국내개봉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만회하겠습니다.



이제 해외 반응이 기대되는데, 해외에서도 어느 정도만 하면 오히려 수익을 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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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회 2013-08-04 15:34:12
답글

휴가 성수기인데 볼만한게 없어요. 그리고 빙하기라고 해서 화면이 시원하다는 장점(?)도 있는 것 같다는. ㅎㅎ

우장호 2013-08-04 15:37:30
답글

망둥어 뛰기 시작

이진화 2013-08-04 15:43:02
답글

만화로 보았다가 이 뭐잉 ㅋ

박원호 2013-08-04 15:47:31
답글

평가가 극 과 극으로 나뉜게 오히려 흥행에 도움이 되는 듯

박병주 2013-08-04 15:47:42
답글

감독이 맘에 안들어서~<br />
그닥 별로~<br />
ㅠ.ㅠ

권민수 2013-08-04 15:50:13
답글

근데.이 영화 안봤는데 애국하고 뭔 관계인지요?

이인성 2013-08-04 15:59:32
답글

진짜 호불호라는게....오히려 흥행에 도움을 주는 듯 하네요. <br />
호가 될지, 불호가 될지........일단은 가서 봐야 하니깐....<br />
<br />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불호가 될께 뻔히 눈에 보이는지라...<br />
안볼 생각입니다. ㅡㅡa

백경훈 2013-08-04 16:00:23
답글

일단 울나라에서만 1400만 넘으면 본전 챙긴댑니다.<br />

심재현 2013-08-04 16:02:42
답글

애국까지는 아닌 것 같고요.<br />
봉준호, 송강호라는 이름값도 있고, 소재 자체에 대한 호기심, 휴가철 극장가 성수기,<br />
그리고 이렇다할만한 상대가 없는 상황 등...<br />
<br />
호불호는 갈리지만 미스터 고처럼 망작(?)이라는 입소문이 있는 것도 아니니...<br />
여러 요소가 흥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것이락 생각합니다.

윤석현 2013-08-04 16:05:54
답글

뉴스에도 나왔듯이 대부분의 스크린을 제작 공급사 파워로 점령해 버리니 당연한 결과인듯 합니다.<br />
엄청난 제작비 들어간것 때문에 이렇게 소비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안주고 점령하지 않고서는 본전을 뽑기 힘들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군요.<br />
덕분에 극장에 한번 올려보지도 못하고 망하는 영화도 부지기수라는...

권민수 2013-08-04 16:10:00
답글

미스터고 환불받고 설국열차.보고싶어요..<br />
차라리.어제.본 전국노래자랑이.훨 재밋네요<br />
간만에 눈물.찡찔 ...ㅜㅜ<br />

양민정 2013-08-04 16:11:03
답글

호불호 ,논란 등이 오히려 대중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서 점점 불이 붙는것 같습니다.<br />

황선호 2013-08-04 16:17:31
답글

근데 휴가철이라고 마땅히 볼께 없긴 하네요... 그것도 큰거 같아요 ^^;

황준승 2013-08-04 16:32:47
답글

제목도 잘 지은 것 같습니다<br />
마치 일본 멜러영화나 유럽 예술영화 같은 느낌이 드네요

김종태 2013-08-04 16:47:59
답글

이렇게 극명한 반응이 있는건 첨보는것 같군요 일단 보고 판단 해야겠습니다 이게 답이네요

진현호 2013-08-04 18:03:11
답글

개봉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좋았다고 봐야죠.<br />
<br />
cj 의 개봉관 선점도 크지만 지금 개봉작중에 딱히 경쟁작이랄게 없는 상황이라 ..

ccpns@hitel.net 2013-08-04 18:31:16
답글

흥행 요소는 댓글에 다 나온 것 같네요.<br />
금년에 국내감독 세명의 헐리우드 도전이 있다고 연초부터 기대가 컸었습니다. 박찬욱, 김지훈, 봉준호. <br />
앞 두명의 감독에게서는 애국심이 느껴지지 않다가 뒤늦게 불붙었을 거 같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br />
<br />
봉준호는 은근히 괴짜기질이 강하죠.<br />
어찌보면 무난 평범한 얘기를 하는 거 같은데 생각해보면 의뭉스러움을 지뢰처럼 깔아놓는 스타일이라..<br /

조창백 2013-08-04 21:15:24
답글

휴가라 일부러 영화관에 갔는데 마땅히 다른 볼만한 영화가 없다는 점.. 그리고 어설픈 결말과 고아성의 발연기가 인상적이더군요....

이종민 2013-08-04 22:06:43
답글

전 나름 괜찮던데요..<br />
그리고 더 테러라이브 라는 강력한 영화에도 불구하고 라고 하고<br />
싶은데요 ..

김정실 2013-08-04 22:49:00
답글

내가 이상한건가요..<br />
<br />
왜나는 재미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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