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중단된 3라운드 경기
6시 30분부터 3라운드 잔여경기를 마친뒤
파이널 경기를 연속해서 치르기로 결정했답니다
바람이 문제고 하루 36라운드를 소화는 강행군이 어떤 변수를 낳을지 모르지만
오전 날씨가 좋다면 그래도 어제 먼저 경기를 한사람은 손해고 상위랭커들에겐
유리하게 작용될것 같습니다
박인비는 4홀 1언더파니 특별히 문제될건 없지만
날씨와 체력싸움이 될듯 하네요
한홀에서 흔들리면 여러타를 잃을수도 있는 코스라서
결국 누가 멘탈이 강하냐의 싸움 같습니다
참고로 6월에 끝난 LPGA챔피언쉽도 3라운드 폭우로
마지막날 36라운드를 소화했는데 그때 박인비가 연장전까지
가는 체력전 끝에 우승한적이 있습니다
이번은 타수차가 워낙나서 어렵긴 하지만
어떤 결과가 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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