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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저급한 감상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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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4 09:0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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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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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저급한 감상평..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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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가입일자 : 2003-11-1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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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늦게 딸내미랑 보고 왔습죠..
21시 35분 영화인데 만석... 심야영화 보려는 사람들로 극장이 북적...
일단 초기 흥행은 되는것 같네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봉감독에 대한 기대, 홍보빨.. 지나면 곧 수그러들것
같네요..
봉감독 '살인의 추억'으로 팬이 되었는데.. 그 이후로는 뭔가 작가주의를 탐미
하는 듯.. 전혀 와 닿지를 않네요..
보는 내내 찰리와 쵸코렛공장이 떠오르는..
거창하게 계급투쟁이니 세계관이니 할 것 없이.. 마치 2~30년전 계몽영화 같아요..
짜임새도 구성의 묘도 한참 아쉽더군요.. 시나리오 자체가 너무 약해 보여요..
흥행요소가 별로 없다는 거죠..
괴물보다 한술 더 뜬 황당함을 맛봤네요.. 이런 영화 만들고도 봉감독이 흥행감독
혹은 한국의 대표감독 소리 듣는다면 저는 안티가 될 것 같네요.. -.-
이상 저급한 눈으로 본 솔직한 감상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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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열차안에서 생산에 관계된 사람은 꼬리칸에 사람들에게 지급될 식량을 제조하는 사람과 스시 만드는 사람 달랑 둘뿐인듯,,, 나머진 전부 잉여,,,,<br />
<br />
열차주인이 먹던 스테이크 ㅋㅋㅋ 열차안에서 소도 키우는지,, 옷만드는 공장도 있겠죠?<br />
생태계의 균형을 이야기하지만 생태계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시공간이란 생각이 듭니다<br />
따라서 영화의 기본전제부터 엉망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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