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괴물보고 실망했는데 가기가 망설여지는 내용이네요 .

승수할방..<br />
할매들이랑 약속하신 건 지켜야죠...ㅋㅋ

기대를 버리고 의리로 봐야겠네요~ ㅎ

도끼질 하는 장면에서 철의 노동자가 살짝 오버랩이. ㅋㅋ

어느분 댓글에 '드라마'로 봐야 된다는 의견에... 넘어갔었는디.... 봉감독 요즘 한국 드라마 안보는 듯...

봉감독이라도<br />
<br />
영화마다 성공할 수 없잖유..<br />
<br />
재미없는데 어거지로 명작이다고 꿰 맞추는 평론도 글잖유..<br />
<br />
겁나게 맛없는디 맛집이라고..궁상떨믄 안대잖유.<br />

세상이 20-30년전 홍보영화 스타일로 보여줘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바뀌었잖아요. 자신의 처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황당하고 자기 색채를 가지는 영화는 독립영화를 제외하고는 거장이외에는 못 찍습니다. 왜냐하면 돈이 많이 드니까....<br />
<br />
투자자를 끌고가닐 수 있는 거장들이 이런 것들을 찍어줘야해요.

역대 흥행작 순위가 이렇게 되는데 ..<br />
1 도둑들 <br />
2 7번방의 선물 <br />
3 광해, 왕이 된 남자 <br />
4 해운대 <br />
5 괴물 <br />
6 왕의 남자 <br />
7 과속스캔들 <br />
8 국가대표 <br />
9 디워 <br />
10 최종병기 활 <br />
11 써니 <br />
12 베를린 <br />
13 은밀하게 위대하게

복잡하니 한마디로 요약하죠... '재미' 가 없어요........ 없어도 너~~무 없어요...

뭐 작가주의(?) 영화들이 다 그렇죠. 흥행성과 작가성(?)을 동시에 잡았다던 괴물도 그렇고.<br />
그 영화 잘나왔다더라, 근대 보니깐 잼없더라, 난해하더라. 이런 평이 대부분... <br />
<br />
배급사가 뽐뿌를 넣고, 걍 입소문이 퍼지고, 쟤가 봤는데 괜찮다더라, 해서 나도 보게 되고. 뭐 그런건데. <br />
이런 류의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다 수용할수 있는 관객은 아주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럴 필요도 없고요.<b

설국열차 추천 리뷰입니다. 영화 해석에 도움이 되실 듯. <br />
스포가 한가득이니 감상하신 분들만 보시길. <br />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code=62328&nid=3079897 <br />
<br />
다들 지적하는 부분처럼 재미적인 요소가 많이 아쉽죠. <br />
외국 배우들 대사도 많이 건조하고 봉준호스럽지 않게 직설적이고, <br />
봉준호 감독이

그 열차안에서 생산에 관계된 사람은 꼬리칸에 사람들에게 지급될 식량을 제조하는 사람과 스시 만드는 사람 달랑 둘뿐인듯,,, 나머진 전부 잉여,,,,<br />
<br />
열차주인이 먹던 스테이크 ㅋㅋㅋ 열차안에서 소도 키우는지,, 옷만드는 공장도 있겠죠?<br />
생태계의 균형을 이야기하지만 생태계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시공간이란 생각이 듭니다<br />
따라서 영화의 기본전제부터 엉망이라는,,

평이 안좋으신 분들이 많네요 저는 간만에 참 재밌게 봤습니다..결투장면등도 그렇고 마지막으로 가며 퍼즐맞추던 연결되던 장면과 대사와 손짓들..우와 하면서 제 딸아이와 같이 보고 얘기도 많이 나눴네요..

이것저것 짜맞추기한거같네요 영~별로였습니다

와, 도대체 어떤 영화이길래 이리 설왕설래가 많은지...<br />
꼭 봐야겠네요.<br />
마치 클레멘타인을 보고싶은 욕구가 드는 것 같은 심리일까요?

함 보세요ㅎㅎ 호불호를 떠나 할 얘기가 많은 영화이긴 합니다

라스트 스탠드나 스토커는 소리 소문도 없이 지나간 것 같은데<br />
설국열차는 이 게시판 저 커뮤니티 사이에서 모두 뜨거운 이슈군요..<br />
이걸 보면 그럭저럭 흥행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올해 한국감독 헐리우드영화 중 그나마 낫다는 생각은 듭니다..^^<br />
<br />
원작 (프랑스 만화)을 완전히 소화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물론 똑같이 만들 필요는 없지만요<br />
<br />
원작 만화는 사회성 있는 메시지 외에도 상당히 보는 재미와 스릴도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