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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날???<br />
엄청 아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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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두대 별명 중 하나가 국민 면도기죠 ㅋ<br />
으그러진 상태로 볼 때 아프다기 보다는 그냥 한 방에 골로 가는 타격인 것 같더군요.<br />

고어물 좋아하시는 거 아닌가요? ^^;<br />
예전에 올리신 사가와 잇세이 게시물도 그렇고....<br />
갑자기 좀 무서워지는데요. ㅎㅎ

단두대..한번에 안 잘려서<br />
여러번 <br />
내려치는걸로 유명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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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방부처리 되어서 병에 넣어 장식용으로 팔린 시절도 있었죠.<br />
고어물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고어물도 좋아하죠^^<br />
머리에 잘못 떨어진 게 아니라 목 조차 자르지 못해 여러번 떨어진 기록도 있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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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하노이에 가도 실제 사람 목을 자른 단두대 원형이 있죠. 근데 그 구조를 보면 절대로 목이 아닌 다른 부위에 떨어지기 힘든데.. 아마도 성 능불량에 사형자가 심하게 움직여 잠금이 풀어진 상태일 수도. <br />
근데 그렇다면 첫 번째 타격에서도 살아남아 저항을 했다는건데,, 여튼 기억에 남는 사진.. <br />

단두대 만든 기요땡(영어식 발음으로는 길로틴)이 단두대에서 끝났지요.<br />
그래도 기요땡이라는 이름을 길로틴이라는 단두대로 후세이 길이 전했으니<br />
표사유피 인사유명은 한 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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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튼 요 놈들이 꼭 나쁜 것은 여성명사를 써요 ㅋㅋ <br />
기요땡 박사는 단두대에서 죽은 게 아니라 자연사했죠. 유명한 파리 뻬르 라 세즈 묘지에 묻혔고요. <br />
단두대에서 죽었어도 워낙 유명한 분들의 잘려진 목 앞에서는 명함 내밀기 힘들죠^^

시작되었다....

2차대전 전범중에 유명한 영화 쉰들러리스트에 나오는 수용소장인 아몬 괴트는 실제 영화에서보다 더 잔혹한 인물이었죠. 직접 쏴죽인 유태인이 500명이 넘었다는 악마의 화신입니다.<br />
아몬도 결국 전범재판에 넘겨져서 교수형에 처해지게 되는데 집행관의 실수로 끈의 길이를 잘못 재는 바람에 세번만에야 겨우 성공했다고 합니다.

아, 기요땡은 그렇게 죽었군요.<br />
제가 로베스피에르하고 기요땡을 크로스오버(?)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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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그게 실수가 아닐 수도 있죠. 간수나 사형집행인에게 잘 보여야죠. 약물 주입의 경우도 몸무게에 따라 투입약이 결정되는데 마취가 덜 된 상태에서 독극물이 주입되면 ㄷㄷㄷ <br />
그래서 죽기전 다이어트 하더군요. 그 기준점이 있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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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스 피에르는 반 죽은 사람 도와준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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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스피에르, 당통의 죽음보다 더 매력적인 단두대 모습은 사실 어릴때 보았던 암흑가의 두 사람이라는.<br />
실제 최근(?)에 집행된 단두대 모습을 보면 딱 그 모습이죠. 아무리 고통이 없다하더라도 사실 압도적이고요/ <br />

엥? 로베스피에르가 반 죽은 사람을 살려주다니요?<br />
공포정치하다가 뒤끝이 안 좋아 단두대에서 처형당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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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전 자살 미수로 얼굴이 날라간 상태였으니 그저 끝내주는 게 마지막 자비죠.<br />

아, 그런 비사가 있었군요... 권총자살 하려다 겨냥을 절못했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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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미도르 반동때 로베스피에르를 체포한 군인이 쏜 총탄을 턱에 맞았다는 버전도 있는데 자살 시도겠죠. 단두대로 가는 사람을 뭐하러 쏩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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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자살은 이제나 그제나 쉬운 게 아니죠. 이거 지대로 당겨야 합니다요 ㅎㅎ

자살은 목매다는 게 제일 편할 것 같더군요.<br />
고 1때 힘 무쟈게 쎈 친구놈하고 장난치다 그놈 팔에 목이 졸렸는데,<br />
이 놈이 제 목 조르고 있는 거 까먹고 다른 놈하고 얘기하다 보니 제가 축 늘어지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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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처음엔 답답했다가 좀 지나면서 아주 편안해지더라고요. 기절한 거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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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방법은 다양하죠. 궁즉통이라고 약간의 상상력만 있으면 여행길은 쉽죠 ^^<br />

으윽 잔인한 본문이네요...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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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도 않는 고통속에서 평생 살다가. 숨 끊는것마저 맘대로 못하면 슬픈 인생이죠. <br />
연탄가스도 요새 인기(?)있는 방법인데, 잘못하면 식물인간 되서리 비추...<br />
정말 원치 않는 고통으로 미치겠다면, 목매다는게 가장..좋습니다. 절대 허리띠로 하지 마시고요, <br />
목에 상처만 납니다. 신발끈이 백프로입니다.

ㄴ 신발끈으로 목매면 마이 아프겟네요 몇분동안 아프나요?

별로 상상하기 싫지만. 한 수십초면 끝나지 않을까요? <br />
근데. 보통. 잡생각이 많거나 결단력 없으신 분들은 자살을 잘 못합니다. 그냥 감내하고 살뿐.

힘들수록 더 살생각을합니다 죽을각오하고 열심히 사니 그래도 희망이보이더군요

자살을 시도해본 사람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ㅋㅋ<br />
목 매달으시려거든 구두끈을 푸시고. 술기운에 몸을 맡긴 채 의연한 자세로 명상을 하세요<br />
명상을 했는데도 몸이 떨리거나, 두렵다면 자살 성공하긴 글렀다고 봐도 됩니다. <br />
스트레스와 두려움으로 의지력과 행동력이 소진된 상태이니. 뭐 그런경우에는 하루 더 살아야죠. 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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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을 들이켜서 어느정도의 평정심을 확보했다면, 저 높은 곳을 응

그렇게 죽을려는 사람 살리는 사람은 오죽하겠습니까??? 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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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려면 제대로 하던지.. 방법을 갈켜줄 수도 없고.....

이종남님은 스나이퍼나 상대하세요. ㅋㅋㅋ

박영란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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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는 게 제 목적이지만. 가끔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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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박고 죽으라고도 합니다........ ㅋㅋ^^

뭐 아종남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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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때, 이상욱님 변호한거 때고는 영. 맘에 안드시더군요.. ㅎㅎ

전.. 예전 감정이고 뭐고 없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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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바른 말하면 바로 편들어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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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란님도 바른 말 하면 편들어주고요.. 해봐요....... 안해주는지........ ^^

하이퍼소닉은 도대체 언제까지 우려먹을 작정입니까? ㅋㅋㅋㅋ

아 그게 실용론을 &#44704;부술 무슨 방편이라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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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이 프레타 포르테는 아니죠. 근데 죽으면서 집 천장이나 아파트 건물을 보기는 싫다는 ㅎㅎ<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