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음담패설을 좋아합니다. 물론 해 뜨고 맨 정신에는 안하고 음침하고 술 좀 들어가고 여자가 없을때 하는 편이죠.
그래서인지 가끔식 거래처에 가게 되면 제가 그쪽에 많은 동영상자료를 갖고 있는 줄알고 은근슬쩍 동영상을 요구하거나 저에게 줄려고 하는데 제가 생각보다 그런걸 다른 사람들이랑 오픈된 장소에서 공유하는 걸 싫어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전 남들 모르게 혼자 몰래 호박씨 까는게 편한거죠.
그리고 좀 술자리에서 음담패설을 하더라도 본인들 테이블에서만 들리게 해야지 큰소리고 주위까지 얼굴 붏기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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