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공증급유하는 비행기가 같이 가면서 급유를 해준거라면 공중급유기 보다 빨랑 날아가지도 못했을 것 같고, 아니라면 급유기가 7차례나 알라스카에서 왔다는 이야기이니 현실성은 없어보이네요. <br />
그럼 결국 민항기와 비슷한 속도로 갔다는 이야기인데 7번이나 급유를.... <br />
전투기 기름탱크가 정말로 작은가 봅니다.
전투반경 - 행동 반경은 왕복의 개념입니다. 즉, f-15가 편도로 최소 무장을 하고, 외부 연료탱크 까지 추가 한 경우 4,000km 를 넘게 항속할 수 있습니다. 제원표 상에서는 2,400 해리 이니 4,444 Km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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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6대의 비행기가 가는데 7번의 공중급유를 했다는 것인데, 이것은 아마도 1대의 비행기가 1차례의 공중급유를 더 받았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 1대의 비행기는 다른 기체와는 달리 1개의 외
급유기의 급유량은 의외로 적어서, F-15같은 대형전투기에 많이 주입시키지 못합니다.<br />
또 한번에 출격가능한 급유기의 숫자에 제한이 있고, 타 국가도 급유지원을 나가야 하기때문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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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의 급유기가, F-15K편대 6대에 조금씩 주유를 해줘서 1000킬로마다 한번씩 조금씩 넣어준 모양입니다.<br />
그리고 한번에 탑재한 연료량이 막대하면 비행거리도 연비가 떨어져 짧아지기 때문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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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중급유기는 KC-135 기종으로 최대 유류적재량이 약31,000 갤론이고, F-15K는 외부연료탱크를 포함 했을 때 약 3,800갤론으로 연료가 바닥인 상태에서 8대를 완충 해줄 수 있는 능력 있습니다. (실제 연료가 완전 바닥인 상태에서 급유하지는 않겠지요.)<br />
KC-135를 비롯한 미군의 공중급유기 대다수는 플라잉붐 방식의 급유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이 방식의 장점은 대용량의 빠른 급유 이고, 이 방식은 원래 냉전시 전략폭격
F-15K가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기사를 보니, 미국 미조리 세인트루이스 - 하와이 - 괌 - 서울공항 까지 약 16,000km를 비행할 때 6번의 공중급유를 받았다는 기사가 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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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05100719002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