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이 산중턱에 있다보니 여러 종류의 벌레와 사투를 벌리는데... 특히 아픈놈이 지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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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면 드라큘라 이빨자국같이 구멍이 두개 뚫리는데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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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암모니아수를 10% 정도 희석해서 1시간 정도 담그고 있으면 거짓말처럼 붓기가 사라지더군요
그냥 따꼼할정도면 말벌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br />
예전에 산에서 말벌에 손을 쏘인 적이 있는데 쏘이자마자 인두로 지지는 엄청나게 뜨거운 통증이 <br />
오더군요. <br />
칼로 살짝 째서 피를 많이 뽑았는데도 손전체가 퉁퉁부어 오른적이 있습니다. <br />
통증은 엄청납니다..그리고 황당할정도로 뜨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