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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복수는 했습니다..... 파리채로 ㅠ.ㅠ

큰말벌에. 쏘였으면 퉁퉁붓고 침자리가 나중엔 녹을?정도일거같은데요, 심하게 부으시면 진료받으시고 주사라도. 맞으세요<br />
붓지않으면 이빨로 물기만 했을듯요

퉁퉁 부울겁니다.

병원 가세요.

지금까지 살아계시면 약이될 것 같은데요.^^

저는 어제 꿀벌한테 관자놀이에 쏘이고 얼굴의 반이 퉁퉁부워 눈도 못뜨고 있네요. 걱정스러워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으니 조금은 가라앉는듯 합니다.

통증을못느끼시는거보니~~~벌써마비증상이군요~~~ㅋㅋ 농담임돠^^

쏘인 곳 물로 계속 행구세요.

혹시 암모니아수가 있으면 희석해서 계속 담그시면 신기하게 구멍만 남기고 넘어갑니다

공장이 산중턱에 있다보니 여러 종류의 벌레와 사투를 벌리는데... 특히 아픈놈이 지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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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면 드라큘라 이빨자국같이 구멍이 두개 뚫리는데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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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암모니아수를 10% 정도 희석해서 1시간 정도 담그고 있으면 거짓말처럼 붓기가 사라지더군요

저도 몇년전에 손바닥에 쏘였는데 처음 1시간은 불레 데인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앞으로 살면서 벌에게 고마워 하실수도 있겠네요<br />
몇년전 저도 말벌에게 종아리와 허리에 세군데 쏘였는데<br />
신기하게도 그후로는 어지간한 피곤에도 허리아픈줄을 모릅니다<br />
그날 2층건물 옥상에서 벌집을 잘못 건드렸다가 벌때를 피해 2층에서 순식간에 1층으로 뛰어내렸는데<br />
지금도 생각하면 어떻게 그런 초인적인일이 가능했는지 하네요<br />
욱신욱신 거려도 참을만 하다면 약이라 생각해보세요<br />
제가

된장 보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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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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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때 담벼락에 있는 벌집 동네 친구넘들과 털다가 벌들에게 집단 폭격을 받고서 머리통과 온몸에 된장으로 떡칠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말벌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특히 뒷목쪽이면 잘못하면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요, 몸 상태 이상해진다 싶으시면 바로 병원 가세요.

우째 아직 후속 소식이 없는 게, 좀 불안합니다??? @.,@

저두 어째 뒷소식이 없는게...불안하네요

그냥 따꼼할정도면 말벌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br />
예전에 산에서 말벌에 손을 쏘인 적이 있는데 쏘이자마자 인두로 지지는 엄청나게 뜨거운 통증이 <br />
오더군요. <br />
칼로 살짝 째서 피를 많이 뽑았는데도 손전체가 퉁퉁부어 오른적이 있습니다. <br />
통증은 엄청납니다..그리고 황당할정도로 뜨겁습니다.

앤날 꼰날에 광주 지산유원지 야산에서 남자 시체를 발견했는데<br />
사망 사인이 말벌에 쏘여서 였습니다. ㅡ,.ㅡ;;<br />
말벌에 쏘여서 사망한 것 은 맞으나<br />
어림 기억에 정수리를 쏘였다는 내용이 있던 것 같은데 가물 가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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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살아있습니다. 괜찮네요 ㅎㅎ 말벌 3마리 또 들어와서 파리채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