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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근처가 사람 살기는 안좋죠..<br />
가끔 놀러가는건 몰라도<br />
산이 좋다하네요..

동래쪽도 이 번주 부터 허루 종일 체증입니다.<br />
해운대와 연결 된 도로이다 보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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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엔 좀 뜸하긴 해도 해질 무렵 부터는 많이 갑갑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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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신도시 북좌동만한 주거 환경 찾기 힘들어요..<br />
돈만 좀 있으면 북좌동으로 이사 가고 싶습니다..<br />

해운대 근처에서 편의점이나 노천카페 같은걸 운영하고 싶네요 ... ㅋ

L 현호님, 왠만한 곳에 가게 열면 가게 세 때문에 얼마 못버팁니다.<br />
엄청 대박 터트리면 몰라도,<br />
대박 나도 오래 못 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br />
다른 사람이 돈으로 밀고 들어옵니다.<br />
그 돈 것 받아낼 정도 되면 버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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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는 건물 하나 올리는 것이 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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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사무실 건물 주인이 저하고 동갑인데 <br />
문득문득(주로 월세 낼 때

임대료 내지 않는 노점상이 갑일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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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도 바닷가 말고, 지하철 건너편에 있는 반도보라 아파트나 새로 지은 엘지 아파트 같은 곳은 <br />
야산에다 지어졌고, 대로변에서도 멀지 않아 주거환경이 좋아 보입니다 <br />
그 동네 가봤더니 산냄새 풀냄새가 참 좋더군요. 몸이 막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럼, 내년 여름 해운대 바닷가에서 아이스크림 파는 준승님 볼 수 있는 겁니꽈?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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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건너편에 있는 반도보라, 엘지 자이<br />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br />
마 그정도로 생각합니다..<br />
첨에 떳다방 사람들이 피 올려 놓더니 지금도 그런가 모르겠네요..<br />

옆동네 광안리는 그나마 좀 한적합니다....<br />
그래도 해운대 좋지 않나요?? ㅜㅡ

광안리 수영구청 쪽 좋습니다...ㅋ

왜 바닷가에서 살려고 하는지 당췌 이해가 가질 않은 일인입니다. 전 사직동 살아여 ㅎㅎ

해운대, 택시 바가지는 서울을 가뿐히 능가하더군요.<br />
자국민도.. 부산사람 아니면.. 가뿐하게 등쳐먹는게.. 부산택시더군요

주거 하긴 별로라고 하지만 그래도 한 일년 쯤 살아보고는 싶네요...

저는 지금 만 4년정도 살았는데 요즘은 부산밖으로 나가고 싶습니다.<br />
장유나, 정관 같은 전용주거지역으로 가고 싶네요<br />

서울에서 태어나서 지금도 서울살지만 <br />
예전에 4년정도 광안리(남천동) 왔다리 갔다리 한적이 있었는데요 <br />
당시 광안리에 집도 있었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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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잘 몰랐어도 지나고 생각해보면 그게 참 좋은 환경이었다 싶은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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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악취올라와도 바람쐬고 운동한다고 몰려드는 사람들에 비하면 <br />
해운대쪽에 집있는 사람들은 복받은거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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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