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이 없이 평등하게.



이곳 사이트는 수 많은 사람이 드나드는 곳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유 게시판도 마찬가지겠지요, 가끔 분쟁이 발생하기도 하고 분쟁에 중재를 나서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





텐트의 공구에 대한 글을 저도 보았습니다. 물론 할 수도 있는 글이겠지요, 공동구매를 하여 그 이익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바로 나누게 할 수 있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그 공구라는 것이 누구는 가능하고 누구는 불가능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이 와싸다 라는 사이트 안에 오래 머물렀다는 것 만으로 이전에도 공지로 와싸다 측에서 꺼려하는 공구나 공제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재고해보아야 할 사항이라고 봅니다.



사이트를 관리하는 입장에서 내 쇼핑몰 안에서 이루어 지는 공구나 공제에 대핸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러한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직격탄을 맞게 되는 위험 부담은 분명히 있을 겁니다.



이런 저런 일들을 와싸다 생활 십수년을 하면서 겪어 보았습니다.

그간 정말 상처 되는 일도 있었고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일례로 저와 친분이 있던 분이 공제를 진행하다 잠수를 탄 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인지라 공제에 참가 하셨던 많은 분들이 당황해 하시고 제게 연락을 주시더군요... ...

이외에도 공제 공구와 관련하여 이런 저런 삐걱임이 많았던 지라 와싸다 측에서도 공구 공제에 대하여 대단히 조심스러운 입장인 듯 합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

주류와 비주류의 이야기가 왕왕 나옵니다.

만에 하나, 어제 가입한 분이 사이트에 정말 저렴해 보이는 가격에 공구를 하겠다는 글을 올렸다면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분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 지지 않아서 일터이니 말입니다.



가입일이 오래된 분이 불쑥 공구 하겠노라 한다면 어떻게 대처를 하게 될까요?

눈팅이었던 경우와 그렇지 않았던 분 그리고 정말 활발하게 활동을 하였던 분에 대하여 대처 하는 방법이 모두 같을까요?



아마도 그렇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이렇게 다른 기준을 들이댈 수 있는 운영규칙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히려 조금 더 오래 계셨던 분들이 먼저 게시판에서 문제될 꺼리를 만들지 않아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못쓰는 글이나마 끄적여 봅니다.,





좋은 의도로 공구를 하셨던 분도 그리고 그 글을 프로 장터로 올려달라고 부탁하신 분도 이해는 됩니다만... ...



뭐라 주절 거리고 더 써봐야 사족만 될 듯 하군요.,





글 자체에 꼬투리 잡을 꺼리야 엄청 많을 수 있겠습니다만, 내용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날 입니다만 나날이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