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까지 쓰실 글은 아닌 듯 싶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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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이해를 하고 싶어하는 분도 계시고, 감성적으로 받아 드리는 분도 계시고요,<br />
이렇게 글을 쓰시면 영화를 보고 설국열차를 보고 뭐야! 라고 생각한 집사람은 영화를 보고 거의 이해되는 영화가 없는 사람이 되는거 맞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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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이야 개인적으로 하시면 되는 것인데 뭐 이해 못하는 사람 내지는 이재철님과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을 영화에
역이 항상 참은 아닙니라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참일 확률이 높아지겠네요,.<br />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습니다만. 논증을 하시라고 써드린 글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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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딱 한마디 하더군요 용가리랑 비슷해... ...<br />
많은 걸 담고 있는 이야기 였었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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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그만 달겠습니다.,
재미로 이야기 하시려 하셨다면 설국열차 보고 완전히 이해 하신다면 아이큐 150은 되실 겁니다가 재미죠.<br />
남에게 열등감을 들게 하는건 재미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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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집사람이 자상하게 알려주는군요 용가리가 아니라 디워랑 비슷할 꺼라고요.
저도 아직 보진 않았습니다만 곧 보러갑니다. 봉준호의 괴물에서 한강다리의 교각을 타고 우리 앞에 나타난 괴물이 시사하는 함축성이 시간에 대한 관점, 외국 원작의 만화를 기반으로 했지만 이번 설국열차는 우리의 조건을 비유하기에 절묘한 상황으로 설정된 돌직구적 정치영화이기에 ^^ <br />
오락적 측면으로 접근하기엔 무리가 많은 영화라 보여집니다. <br />
빙하기 같은 설국은 원형적인 한계, 혹은 반복되는 원죄의 공간같이 설정된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