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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는 아예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하고 가셔야 합니다. 대중교통, 백화점, 편의점 등등 카드 사절하는 곳이 많습니다. 필수 교통비 (공항->숙소) 이동 비용등은 현금으로 잘 준비해두세요.

도쿄도 방사능 안전구역이 아닌데 어려운 여행을 하시네요

대도시에서 한참 떨어진 동네에서는.... 가게 입구에 비자나 마스터 카드 붙여 놔도.... 잘 안 받는 곳도 있더군요. 그렇게 시골이 아니었는데.... 저녁때 맥주 몇병 마시고... 만엔쯤 나왔는데.... 카드를 안 받는다고 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같이 갔던 일행이 주머니 탁탁 털어서 현금내고 나왔는데..... 일본에서는 회사 단골식당에서도 카드쓰는 때는 미리 말을 해 놓더군요.

대도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같으면 삼천원짜리 하나 사도 카드 안받으면 웃통 벗을텐데요

9월이죠? 8월은 엄청더워요 처음이면 디즈니랜드가 좋아요 시내는 뭐 서울과 별반다르지않구요 긴자쪽 가보세요 시티투어 버스 타시는게 나을듯요 도쿄 여러번가봤지만 온천은 가본적없네요 도쿄 여행정보는 인터넷 블로그에 수두룩해서 참고 하심될겁니다 팁으로 디즈니 평일 저녁에가면 할인되고 사람없어서 Fastpass보다 빠릅니다 ㅎ

왜 내돈주고 방사능 샤워를 하실려고 하시는지.. 회사에 한달에 한번 일본에 가시던 일본통 한분이 계시는데 후쿠시마 사태 이후로 도쿄 이남으로는 안가십니다. 도쿄 포함해서요...

방사능....ㄷㄷㄷ.................일본은 지도에서 지웠음,,,,,,,

도쿄이남이 아니고 이북 아닌가요? ^^<br />
글고 도쿄서 기차타면 하꼬네라고 가까운 온천지역 있습니다.

일정 없는 날, 하코네 추천합니다.<br />
신주쿠 역에서 하코네 패스 구입하면 1박 2일 동안,<br />
로망스 열차 타고 하코네 도착하면 내부 모든 버스, 케이불카, 호수의 배 등등<br />
대중교통 사용하실 수 있으며 온천도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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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출발하여 저녁 늦으막히 돌아 오시면 됩니다.

8월 맞습니다. --;;; 시티투어 버스 괜찮겠네요. 감사합니다. <br />
그런데 시티투어 버스는 어디서 탈까요? ^^

아사쿠사 센소지 들렸다가 인력거 타는 것도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br />
아사쿠사에는 새로 개장한 토쿄 스카이 트리라는 타워가 가장 높은 곳이며<br />
아사쿠사에서 쾌속정 타고 오다이바 들려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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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해 보면 일정 잡는데 무리 없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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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일정이니 방사능 걱정은 뒤로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고민에 고민을 하시고 일본방문을 계획하셨겠지만...아이때문에 걱정이되네요... <br />
회원님이시니깐 걱정이되어 도움안되는 뎃글하나 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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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을에 틸레만 빈필 선토리홀 베토벤 사이클 보러 갑니다만,, <br />
불안과 걱정은 방사능보다 더 위험하니 그런 분들은 집에 계시는 게 좋습니다.<br />
어린 아이는 특히 더위에 약하니 설렁설렁 다니시는 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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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게 질색이고 아이를 데려가는지라 오히려 우리보다 방사능 수치가 낮게 나오는 홋가이도를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선선해서 좋더라구요.

이미 가시기로 한 글에 방사능 댓글이 도움될까요?-+<br />
걱정하시는 맘이겠지만 그런 댓글은 참아 주시는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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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청이야 무료니까 신주꾸 가는 길에 가볍게 들르면 되구요.<br />
도쿄타워는 올라가는것보다는 그냥 밖에서 보는게 낫습니다.<br />
저녁 무렵 롯뽄기힐즈 모리타워 올라가서 불 켜지는 광경이 제일 멋지더군요.<br />
그리고, 김용민님 말씀대로 요즘 가장 높은 전망대는 스카이트리구요.<

도쿄 디즈니랜드 인형 나라던가 빼고는 정말 탈 것도 볼 것도 없어요. 기다리는 시간은 허벌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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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위에 간다면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디즈니랜드 말고 차라리 다른 곳을 다니는 것이.

일본 지역 70% 가 방사능 오염되었다는데요...<br />
방사능 몇 % 이하는 괜찮다는 것은 말 같이 않은 말이라고 합니다. 절대적으로 위험하답니다.<br />
여행가시는데 걱정스러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 더위에 디즈니랜드는 무리입니다. 차리리 북해도 쪽 여행 추천합니다. 오타루 등 아이가 좋아할 듯 합니다

도쿄 도청은 추천합니다. 위에 전망대가 무료개방인데, 도쿄 전경을 한눈에 내다 볼 수 있고, 신주쿠에 위치해있어서 신주쿠 관광도 편합니다. <br />
그리고 반대편의 아키하바라에 가신다면 인근에 있는 에도-도쿄 박물관도 권하고 싶습니다. 에도시대 부터 메이지 - 전후 경제개발기까지의 일본 근대사를 &#55005;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어후....저두 가본지가 어언...@.@ 잘 댕겨오셔요....겨울에나 한번 가볼까 생각중임돠~~~

가까운 가마쿠라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

시내관광은 아오야마도리~캣츠스트리트 좋고, 다이칸야마나 지유가오카, 오다이바, 나카메구로쪽도 좋았었습니다.<br />
아니면 우에노 공원 산책도 좋고, 록본기힐즈랑 모리 미술관 쪽도 좋습니다.

하코네 온천도 좋고... <br />
시내 료칸이 온천은 아니지만 시설들은 다들 잘 해놨더라구요. <br />
디즈니씨와 랜드 중에 하나만을 가라고하면 저는 씨를 가겠습니다.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방사능 문제도 걱정하는 마음이라 생각하겠습니다.<br />
10년전에 제가 갔던곳도 하코네, 도쿄시청, 디즈니랜드 였습니다만... 그땐 일본 친구가 안내해줘서... ^^<br />
저도 북해도 갔으면 하는데 이 비행기표가 작년에 끊어놓은 표라서... ^^<br />

시티투어는 프린스호텔에 물어보면 매일 출발하는거 알려줍니다만..<br />
한국어가 될지 모르겠네요.. 저의 경우 영어로 부탁해서 들었는데..<br />
왕궁이랑 오다이바 등등 들르고 레스토랑에서 밥도 주던 기억이 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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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가와 역에서 프린스호텔 갈려면 횡단보도 한번 건너는데..<br />
길 건너기 전에 왼편에 빵집 있습니다.. 제가 여태 먹어본 빵 중 제일 맛있었다능;;;<br />
그리고 시나가와

기석님 안녕하세요.<br />
시티투어가 프린스호텔쪽에서 출발하는게 있나보죠?<br />
빵집은 꼭 가보겠습니다. ^^

일본어 하나도 모르고, 영어만 조금 하는 아내도 애들만 데리고 잘 다녀왔습니다.<br />
- 지브리 박물관은 꼭 빨리 예약하세요. 표없어서 못갔어요.<br />
- 초5 초3 디즈니랜드 실망이라고 하더군요.. <br />
- 에도 박물관도 나쁘지 않고, 우에노 과학관도 좋습니다. 과학관은 체험이 많아요.<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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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가와 프린스호텔 건물이 여러 개 인데, 어느 곳은 룸이 비좁고, 어느 곳은 <br />
일본 호텔치고는 넓은 곳도 있습니다. 잘 선택해야 할 듯...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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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이 괜찮다고들 하던데 (제 와이프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저는 먹어볼 <br />
기회가 없었습니다. 지하 통해서 나가면 주위에 먹을만한 식당이 몇 개 있습니다. <br />
특히 점심 때에는 사람 들 줄 많이 서는 곳에 가서 먹으면 거

오다이바 오오에도 온천 가 보세요.. ^^<br />

일본어 통역해주는 앱도 있더군요.

- 디즈니 씨는 미국의 씨월드 같은게 아니고, 베네치아 같은 낭만의 거리입니다. 초1 에겐 비추..<br />
- 신용카드는 한 30% 정도의 가게에서만 됩니다. 나머지는 현금...

- 지하철은 탈때마다 사지 마세요. 무지 복잡해집니다. 선불카드 같은걸 사셔서 충전하면서 다니세요. 일본은 지하철 갈아탈때도 (환승) 표 다시 사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영어 잘 합니다. 어줍잖은 일본어보다 영어로 물어보는게 나아요.<br />
- 특히 디즈니랜드 직원들 영어 수준은 원어민 수준입니다.<br />
- 디즈니랜드는 아침에 개장하자 마자 가서 순번 티켓을 미리 뽑아 놓으시면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 디즈니랜드 티켓은 한국에서 미리 구입해가셔도 되고, 현지에서는 세븐일레븐에서도 구입할수 있습니다.

시나가와 주민입니다<br />
1. 디즈니 씨<br />
2. 오모테산도, 긴자, 아삼쿠사, 오다이바 정도<br />
3, 오오에도 온천 나름 애들도 잘 놉니다, 시나가와ㅡ역까지 셔틀버스 이용<br />
4, 팁 ,없음, 신용카드 사용 문제,없음

그쪽 주민 입장에서 도쿄에 가도 되나요? 여기서는 거기가면 큰일난다고 난린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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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은 어떠신지?

상훈님 일본에선 택시비 비싸다고 해서 엄두도 안냈는데... 택시도 이용해야 겠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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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기님 지하철 선불카드를 사야겠군요. 그냥 일본 전철역에서 선불카드 달라고 하면 파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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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주님 반갑습니다. 오오에도 온천이 호텔과 가까운 모양이군요. <br />
일전에 제가 예약한 호텔 근처라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혹시 놀러갔을 때 시간 되시면 맥주라도 한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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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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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가와면 하네다로 들어 가실걸 그랬죠?<br />
카드 안 된다고들 하시는데 카드 됩니다.<br />
홍콩 HSBC, 한국 신한 비자 카드 잘 쓰고 다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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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는 가세요. 애들 좋아합니다. 땡볕에 줄 서는 게 고역이긴 합니다만 <br />
챙 넉넉한 모자와 물통, 수건만 잘 챙기시면 괜찮습니다. <br />
어른들은 고생 좀 하시겠지만 애들은 평생 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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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님의 세세하면서 친절한 설명은 읽는 동안 제가 직접 다녀온 기분이 들 정도네요.<br />
기회가 된다면 김정우님의 추천코스를 경험해보고 싶어집니다.^^

정우님 친절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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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호텔에서 움직일 때 ‘시나가와 -오오이마치 &#8211; 도쿄텔레포트' 이렇게 움직이라고 하신건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찾아보니 역 이름이던데...

일단 월요일 점심먹고 오후 2~7시까지 5시간 정도 시간이 있는데 <br />
이때 우에노에 가서 '시타노마치 박물관 -> '아메요코시장' -> 동경대학<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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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목요일 하루종일<br />
'오다이바 (인공섬)' -> '도쿄타워' -> '아사쿠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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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님 이렇게 하면 대략 코스가 맞는건지요? 마지막으로 이 코스간에는 '아메요코시장' -> 동경대학 코스만 택시를 이용하고 나머진 도보로 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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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br />
1. 시나가와에서 철도를 이용하는 방법<br />
-시나가와 →오오이마치(大井町): JR케이힌토호쿠선 이용, 130엔<br />
-오오이마치→도쿄텔레포트(東京テレポ&#12540;ト): 린카이선 이용, 260엔<br />
철도 이동은 이 방법이 가장 저렴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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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이용은 위 방법 외에 신바시까지 야마노테선 등을 이용 후<br />
유리카모메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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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r />
5시간이면 박물관, 시장 정도면 될 겁니다.<br />
꽉 채워 넣으시면 쉬이 지쳐 버립니다. 일본 덥습니다.<br />
동경대학, 하긴 한 시간 언저리면 휘이 들러 보시는 건 되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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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r />
'오다이바 (인공섬)' - '도쿄타워' - '아사쿠사' <br />
또는 거꾸로 도셔도 됩니다. 오다이바 - 타워는 차량 이동 하세요. 더워서 죽습니다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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