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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엄마가 사주신 초코우유가 그립습니다 ㅜㅜ

제 기억속, 목욕탕엔~~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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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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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잠자리 채?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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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가끔, 물 속에서 건져 내던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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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생생합니당~~

옷은 바구니 같은데 담았던 거 같은데..아닌가요??<br />
전 여섯살인가까지 &#51922;아댕겼는데 탕안 풍경이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이태리타올이 없었던 아주 옛날 탕안에서 팅팅 불거서 맨질맨질한 조약돌로 손하고 발을 밀었던 기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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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탕안으로 주인아저씨가 들어오셔서 망으로 탕안물에 둥둥 떠있는 지꺼기를 거두어 갔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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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안의 물이 식었다고 지금처럼 맘대로 뜨건물을 틀수가 없었고, 역쉬 아저씨가 들어와서 틀어줬다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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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 설날전엔 앉아있을 틈도없이 사람들로 탕안이 가득 가득 ..

여탕에서는 김밥도 팔았던 것 같아요..

오란씨 맛있었는데요...

뇐네 인증중인가 보네요^^

전 어릴때 덕산온천 도고온천 온양온천만 다녀서 지금이랑 똑같았는데...ㅡㅡ

전 처음 여탕에서 쪼ㅈ겨난 기억은 생생합니다......<br />
어떤 목욕탕.. 어떤 상황이었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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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서는 분명 트라우마 였던 것 같습니다...... 짝꿍을 다시는 못 만난다는............

덕산이 1980년인가 신식으로 인터리어해서 그 후론 덕산만 댕겼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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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서 관광버스로 2주마다 신도들 태우고 로스구이 해묵고 온천다닌 기억이...

나무로 만든 목욕의자가 생각나요.. ㅋ

저는 아버지하고만다녔습니다 바닥이미끄러워넘어져도 아버지에게는 잡을손잡이가달려있었으니까요

여탕 가본사람들이 부럽군요<br />
저는 시골촌구석에 살다가 9살되서 도시로 이사왔는데 그래서 여탕은 못가봤네요

명절전에 손님이 많아서 라커가 모자랄때는 플라스틱 소쿠리에 담아서 라커 위에 올려놓은 기억이 나네요...<br />
그시절엔 목욕탕집 아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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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꽤 옛날 얘기인데.. 버스비 15원인가? 할 때 같은데... <br />
이 다음 버전이 고무줄 달린 알루미늄 판떼기로 된 사각 열쇠였던 것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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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의자... ㅋㅋ.. 늘 좀 불어있고 미끈거렸던 느낌이 생각이 나네요.. <br />
물바가지도 생각이 나는군요..두개를 겹쳐서 공처럼 껴안으면 둥둥 뜬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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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핵교 3학년까지 엄마(^^)따라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같은반 쌍둥이 자매들과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아련 하네요.<br />
동대문구 제기동의 동네 목욕탕 지금도 가끔 기억이 나네요.

명절때 가면 앉을 자리가 없고 수시로 쥔아저씨가 뜰채로 탕안에서 둥둥 떠다니는 때 건져내고.....<br />
목욕탕을 타일벽으로 천정까지 안막고 8부능선까지만 막아 남탕 여탕으로 만들어 옆동네 소리 다 들리고...

저희 동네는 소쿠리에 한가족 꺼 담아서 벽에뚫린 구녕으로 쓱 밀어너으면 안에서 열쇠가 톡 튀어나오는 방식ㅋ

을쉰...연식이 어케되심까? 전 가족타만 기억합니다만...ㅠㅠ

한증막은 속옷 건조실이었죠... 마지막 여탕의 기억이 아직도 몇컷 생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