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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것들 난 중사요....
스님이 엄청 동안이군요. 흠.흠.흠
하춘수님이 가장 웃겼어요, ㅋㅋㅋ
여기에 만약, 대사님이 들어오시면?
태고적 개그라고라고라 합니다.ㅋㅋ
오래된 개근가요? 제가 뒤늦게 발견한 것 같네요.
ㄴ 아녀유... 웃겼어요 ㅎ<br /> 예전에 본거면 어떻고 오래된거면 어때요 걍 지금 웃을수있으면 되죠...<br /> 하춘수님 짱!!!
ㅎㅎㅎ<br /> 재밌네요...~
참새개그 보다 오래 된 건데....<br /> 한 40년 정도 됐을까요?
이 개그가 유행했을 적, 저도 기억나는 땡중 이야기.<br /> 대충 이런 유머였는듯.<br /> 땡중이 음식점에 전화로 비빔밥을 주문하는데<br /> 점원이 스님이라 '소고기가 위에 뿌려지는데, 이건 빼고 드릴까요?' 했더니 <br /> 땡중 왈 '밑에 깔아 이 시발라마~' 했다는...<br /> 아마 이게 시발롬 시리즈였을 겁니다.
ㅋㅋ 추억의 개그~~
이런걸 두고 썰렁개그라고 .ㅎㅎ<br />
조금 웃겼어요...ㅋㅋ
혹시 상황 이해가 잘 안 되는 분을 위해 설명을 드리면<br /> <br /> '중이요"는 어린애가 '중학교 2학년이요"로 알아 듣고<br /> <br /> 자기가 중학교 3학년이라고 '중삼이요"라고~
제가 중일적에 들었던 개그네요. 뭐 지금은 속세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다시 생각해 보니까, <br /> <br /> 오래 전에는 스님도 머리를 삭발하고 중고등학생도<br /> <br /> 머리를 삭발하던 시대가 있었죠. 스님과 까까머리 중학생<br /> <br /> 이 같이 탕 속에 들어가 있는 장면을 상상해야겠네요. <br /> <br /> 저는 두발 자유화 세대라서 처음에 상황 이해가 좀 안 됐<br /> <br /> 었습니다.
이거...80년대 초반에 소년 중앙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br /> <br /> 거의 맨 뒷 페이지에 있는 유머 코너이던가...
소년 중앙이 옛날에 엄청 인기 있는 잡지였다고 들었습니다. <br /> <br /> 지금 50대 전후한 분들은 소년 중앙 얘기를 가끔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