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 전화 모든 제품의 공통 문제점일것으로 생각되는 문제점인데 말입니다.
첫번째는 lg 노텔의 샌드위치 폰을 사용하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인데.
인터넷 전화에 연결된 랜선을 전화의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빼면 화면에 "네트워크에 연결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라는 메세지가 뜨고 "랜선을 연결해 주세요"...다시 랜선을 연결해 주면 통화 걸기 받기 다 되고 하는데 ...
화면상에 "네트워크에 연결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라는 메세지가 사라지지 않네요.
즉 정상적으로 모든 네트워크가 연결이 되고 수신 발신이 정상적으로 가능해도 저 메세지가 지속적으로 남아 있다는 거죠.
지금 보니까 사라지는데 30~40 분 정도 시간이 걸리네요 통신 가능하고 네트워크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저 메세지가 남아 있으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뭔가 잘못 된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에 들어 버리는군요.
즉 심리적 안정감이 떨어진다고 할가요.
두 번째는 단기간의 통신 불능일때는 자동으로 ip 를 다시 받아와서 통화 지속 가능하게 해주는데 반해서 정확한 시간은 알수가 없지만 일정이상 통신 불능 상태가 되면 "ip 를 받아올려고 하면 통화 버튼을 눌러주세요" 라는 메세지가 뜨고 결국 통화 버튼을 눌러야 ip 를 받아오고 정상 통화가 가능하다는 부분이죠.
단시간 통신 불능에 빠졌다 다시 통화 가능하면 자동적으로 통화 가능 상태로 유지를 하지만 장시간에 걸치 통화 불능 상태에서는 사용자의 개입이 있어야만 통화가 가능하다는 거죠.
2 % 가 부족한 kt 상품을 보면서 실망감을 느낄때가 많습니다.어뗜경우에도 자동으로 ip 받아서 연결상태를 유지해 주던 LG U+ 의 인터넷 전화기와는 작지만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망 안정성만을 생각했지 사용자 편익은 고려를 하지 않았다는 부분이고 이 부분 프로그래밍을 한 분들의 얘기는 "분산 처리는 기본 아니냐?" 라는 답변을 던져 주시더군요.
사용자 편익의 증대와 KT 망 안정성이라는 부분을 동시에 만족할 만한 부분은 통신 불능시 지속적으로 통신 가능 상태를 복구할려는 노력과 함께 분산 처리 알고리즘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건 궁금한 부분인데 내년부터 IPV6 연동한다고 하는데...기존 인터넷 전화들도 IPV6 지원이 되는 것인지 누구 아시는분 없나요.
P.S KT 는 혼자만 살려고 하지 말고 사용자와 같이 윈 윈하는 전략좀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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