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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이렇게 생긴거 있어요 신혼때 샀는데 6년정도 넘은것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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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잘갈리고 좋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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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얼려먹지 않고 사서먹는데 잘갈리고 얼음 구분안하고 다 잘되요 ㅎㅎ

저희는 마데인 자뽕 타이거표 손으로 가는 수제 빙삭기를 쓰고 있습니다...ㅡ,.ㅜ^ 잘 안됩니다...ㅠ,.ㅜ^

ㄴ저희집에 손힘이 쎈사람이 있습뉘다 . 타이거표 빙삭기 저 주세효 ^^

극저온 처리한 얼음도 갈리나요???<br />

장구 &#54973;아 뽐뿌를 받아들였습니다.. <br />
결재 진행 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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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님 그게 뭔가요?<br />
얼음이 단단하다는 겁니꽈?

ㄴㄴ 팥하고 젤리하고 찰떡이랑 얼음하고 연유하고 콩가루하구 있수?...ㅡ,.ㅜ^ &#51022;씀 손들지 마시구...

케이블이나 휴즈 음질 좋아지라고 극저온처리하잖아요 ㅎㅎ<br />
근데.얼음이.영하 250도로 얼리면 더.단단해지나요????<br />
같은얼음아닌가.아리송하네<br />

수동 빙삭기 괜찬은넘으로 하나 사야하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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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작은거 쓰는데 얼음이 너무 작게 갈아져서 금방 녹아요 ㅠ.ㅠ

연우압빠...ㅡ,.ㅜ^ 작은거 써서 얼음이 너무 작게 갈아지는 것이 아니라 냉장고 얼음은 냉동상태가 메롱해서<br />
얼음집에서 파는 얼음하고 빙질이 틀림돠...

L 수영님, 이게 갑오브 갑입니다.<br />
http://kkini.hani.co.kr/files/attach/images/52/849/009/saa.jpg<br />

LL 삼봉 어루쉰, 얼음 장사하셨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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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질이 어케 다른데여?

두호님....얼음도 그냥 공기중에 냉각시켜 어는 얼음(집에서 만들거나 정수기 얼음)이 있고 <br />
극저온에서 냉동시킨 경도가 단단한 대형얼음(수산시장 용 등등..) 이 있습니다...<br />
일례로, 파티장이나 연회장에 조각품으로 만드는 얼음들은 일반 얼음으로 하면 잘 절삭도 안되고 얼음이<br />
물러서 금방 녹아 버립니다...

아시는 분은 그냥 우유를 얼린 다음에 팥을 얹어서 드신다고 하시네요. <br />
우유가 꽝꽝 안얼어서 빙수 같다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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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체 콤프레샤가 달린 아이스크림 만드는 기계가 필요한데 안나오네요.

우유 빙수는 우유를 얼린다음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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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볼에 넣고 빼죽하고 긴 칼로 막 쑤시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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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느정도 부순뒤 드심대요....

맛의 차이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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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얼음빙수를 ....... ㅠㅠ

상진님께서 말씀하신 방법도 괘않습니다...샤베트 만들듯이...그 위에 팥앙금만 얹음 되는데...

살면서 얼음도 여러 질이구나 막연히 생각은 했었는데 이제 확실히 알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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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이스 커피를 만들다보면 <br />
얼음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더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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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산 얼음인데도 얼음의 성질이 제각각이고요.<br />
최악의 얼음이 가정용 냉장고에서 멸치 냄새가 밴 얼음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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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잡내 안 나는 좋은 얼음을 만드는 비결이 없을까요?

ㄴ삼천원짜리 돌얼음 슈퍼서 사드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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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냉동고에 얼음 얼리는거 빼고 그거 둬봉다리 넣어놨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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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우유 안얼어서 샤베트 같다는건 절대아니고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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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막 쑤셔야 합니다 ㅋ 꽝꽝 얼어잇어요

티타늄합금으로 만든 날로 된 건 없나요? ㅎㅎ

ㄴ 두호님...집에서 잡내 안 나는 좋은 얼음을 만드는 비결은 따로 없습니다...새 냉장고 사심 됩니다...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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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냉동실을 싹 비우세요...청소깨끗하게 하시고 냉동실에 잡다한 메루치, 냉동생선...이런거 두지 마세요.<br />
원두커피 내린 찌꺼기를 넣어두시거나 냄새먹는 하마 같은 걸 넣어두시면서 얼음을 얼리면 그나마.....ㅡ,.ㅜ^<br />
글치 않고 냉동식품이나 이런거 넣어둔 상태에서 냄새안나는

ㄴ 상진님 그렇게도 종종 먹는데요, 우리 아이가 그냥 얼음에 팥빙수 만드는게 훨씬 더 맛나답니다.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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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호님이 링크 걸어주신거 공구하실래요?

괜히 팥빙수 먹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사먹어 본게, 대학로에서 팔던 우유빙수였는데 먹어보니 맛있었습니다. 전에 팥빙수 맛집 기사 난 거 보니까 메론에다가 빙수를 넣지않나, 놋그릇에 넣지를 않나, 다들 맛있겠더군요.

ㄴ 한동안 파리바게크나 롯데리아에서 사서 먹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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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철 먹을생각으로 재료 구입해서 시도때도 없이 해먹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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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는건 이것저것 많이 넣긴 했는데요, 정작 팥이나 떡 같은 기본적인게 적게 들어가서 만들어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미숫가루도 한스푼 넣어줘야 맛있습니다 ㅎ)

미숫가루보다는 그냥 노란 콩가루가 더 고소한 느낌이었습니다.<br />
국산 재래종 콩 말입니다..<br />
모친께서 한번씩 갈아주시는 콩가루가 참 맛있어요.<br />
어릴 땐 콩가루에 밥도 비벼 목었습니다.. <br />

자동 권합니다. 수동은 품질 좋은 게 아니면 힘쓰느라 땀이 더 나더군요. 게다가 오래 못쓰고 고장(?)까지... 25년전쯤 썼던 일제 수동이 좋아서 그거 생각하고 샀다가 손해 막심했습니다.

ㄴ 하기사 예전엔 제가 갈아줘야 했는데<br />
지금은 아이가 직접 갈아서 저한테 가져다줍니다 ㅎ<br />
그냥 자동 써야겠네요..

켄우드꺼 쓰다가 회전축이 부러지고<br />
다시 신일꺼 쓰는데 괜찮은 편입니다.

기왕 알아보시는거 두개알아서 항개는 제게ㅡ.,ㅡ

기왕 알아보시는거 세개 알아서 항개는 재형님께 항개는 나한테....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