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기존 업무 프로세스는 모두 변경 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br />
직원들이 SAP를 쓸 수 있는지 역량도 파악하셔야 되고, 이것 저것 챙겨야 할게 많아고 생각됩니다만.<br />
무엇보다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변화관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br />
오픈 전후 Help Desk운영은 필수고요. 음 더 쓰고 싶지만 댓글이라 쩝..
기업의 사이즈가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업무 복잡도 및 현업의 요구사항이 얼마나 되는지, Top이 SAP라는 패키지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등등 단순 개발보다 큰그림 잡는데 시간을 더 쓰시는것이 나중에 도움이 될겁니다. SAP 가 갈수록 진화하고 있어서 도입하는것이 예전만큼 많이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반대급부로 패키지 자체의 자잘한 버그들이 많아 졌습니다 ( 개발이 아웃소싱이 많아져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저도 할말이
어떤 것이든 시스템을 도입하려면 누군가는 반드시 그 시스템의 전체적인 모습을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br />
그리고, 현재의 시스템과 지금의 시스템의 접합점을 파악해야 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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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윗사람을 이해시키는 일-+<br />
윗 사람이 너무 대충이거나 (그걸 왜 그렇게 해? 그냥 하던대로 하면 돼지..)<br />
혹은 반대로 너무 꼼꼼하거나 (A~Z까지 챙겨야 하는데 B하나만 핵심인줄 알고 그것만 가
sap 도입이 되기위해서 전산쪽에서는 각 모듈별로 담당자를 배치하고 회사의 프로세스와 sap의 process를 비교하여 gap을 파악하고 sap에 add program이 필요하면 sap provider와 함께 개발해야 할 겁니다. 또한 전산의 sap 모듈 담당들은 sap의 기본 운용 원리들을 이해하고 후에 응용및 개발을 담당합니다.
IT가 주도하는 SAP 프로젝트는 나중에 IT 탓 하기 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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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PM은 실무에 능한 현업 팀장이 하고 IT는 옆에서 보조를 해주는게 좋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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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복 입다 기성복으로 갈아 타는건데 SW, HW 변화가 아니라 PI 한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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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회원님들이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셨지만 쉽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