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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점 까지는 아니더라도(요즘 공무원 시험 경쟁이 워낙치열해서) 복무기간을 일정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것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가산점제의 문제는 보상이 군복무자중 극히 일부에게 집중된다는 점에 있다고 봅니다.<br />
가산점제보다는 군 내부로는 월급의 인상과 복리후생의 향상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고,<br />
사회적으로는 경력의 인정이 더 좋은 방법이 맞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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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력의 인정 자체가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br />
그런 의미에서 여성과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게 대체 복무를 하게 하고, 출산 및 월경에 관한 복

공무원이 되면 당연히 군복무기간은 경력으로 인정해 줍니다. <br />
그래서 가산점을 주면 사실 이중혜택이에요. <br />
그리고 봉환님 말씀처럼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사람만 보는 혜택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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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사기업에서 경력으로 인정을 안하는 것인데 <br />
이건 또 법으로 강제하면 면제자를 우선 뽑으려 할 것이기 때문에 만만치가 않다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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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군복무자는 세제 혜택이나 주면 좋겠네요.

본문글에 매우 공감합니다.<br />
저로서는 매사 본말을 전도시켜 본질을 희석시키는데 익숙한 수구보수진영의 몽니라고 봅니다<br />
따라서 가산점은 또 다른 불평등을 필히 야기시킨다고 봅니다.<br />
그런 남성을 낳아서 군대에 보내느라 열달 아니 스무달 서른달 그이상의 기간을 모든 욕구를 자제해야만 하는 불편과 그로인해 몸이 상당히 상하게 되는 그녀들에게는 대체 무슨 보상을 해줘야 평등 할 수 있을까요?<br />
처자를 지켜야

군가사점은 공무원 시험하는 사람 중에서도, 그 가산점으로 인해 당락이 바뀌는 경계에 존재하는 1년에 단 수명에 해당하는 소수만이 실질적인 혜택을 보는 제도죠.. <br />
공무원의 군경력 인정이야 당연하다 할 수 있지만, 사기업의 경우도 인정해 줄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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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산업기능요원이나, 산업연구요원 처럼 병역 특례자와 여성의 경우 같은 기간을 경력 또는 언어연수와 같은 자기계발의 시간으로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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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국가도 아닌 말레이시아, 타이완, 튜니지 등 적지 않은 나라가 여성 징집을 하고, 유럽 노르웨이도 이미 의회 비준을 거쳐 2015부터 여성 병역의무를 시행할 예정이죠. 노르웨이를 신호탄으로 전 유럽으로 번질겁니다. 그런데 유럽과 비교, 정치적 긴장감과 전면전 발발 가능성이 훨 큰 국가에서 여자만 배타적 젊음을 구가한다면 매우 수꼴스럽죠 ㅎㅎ

전 군가산점은 반대합니다. 이유는 그 몇 점이 당락을 결정하기 때문에...<br />
대신 각 개인별 군 복무기간 만큼은 이직에 관계없이 언제나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인정제도가 되면 어떨까 합니다.

군가산점은 남여라는 성문제가 아니라 군이라는 특수한 집단에 속한 경험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br />
즉, 여군 출신들도 가산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무지 또는 정략적 목적에 의한 판단으로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그 판결로 여자들 중, 피해를 받은 사람이 있었다고 기사가 나왔죠. 아무튼 군대 복무기간이 4주로 짧은 사람이지만, 군에서 2~3년 젊음을 바친 사람들에게 가산점과 같은 최소한의 보상은 당연

술자리에서 울 여직원 왈 '군대간 애덜도 월급받는데 뭘 가산점까졍 ..., 여자는 가임가산점을 줘야 한다'라고 씨부려 <br />
확 잘라버릴려다가 인내가 약간 담긴 설명으로 대신한적 있슴돠.

가산점 나부랭이 보다는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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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준비 안 하는 전역자는 그럼 뭡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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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로 한 2천 정도면 적당한 보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